|
|||||
[신촌점] 서가 단면도
|
학교에서 새로운 이론을 배우거나 회사에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때, 우리는 모두 창의를 원한다. 하지만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한다. 독창적이거나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이 물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창의적인 생각을 위해서는 궁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궁리란 무엇일까. 궁리는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는 아니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궁리를 하고 있다. 궁리란 사물의 이치를 따지거나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하는 행동이다. 즉 뭔가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경우 이리저리 따져보고 짚어보고 비교해보고 생각하는 것이다. 궁리를 하다 보면 창의가 나올 때가 있다. 완전히 새로운 생각뿐만 아니라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새롭게 해석하거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아낸다면 이 또한 창의다. 창의는 궁리에서 얻는 결과다. 하지만 궁리한다고 해서 누구나 새롭게 해석하거나 새로운 발견을 하지는 못한다. 한 가지 창의를 얻기 위해서는 수백, 수천 가지 궁리를 해야 한다. 프롤로그_ 궁즉창(窮則創), 궁리 끝에 창의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