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사회의 문화와 정신세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제자백가의 사상을 담았다. 중국 고대 사상 가운데 대표적인 유학, 도교와 도교철학, 법가·묵가·명가 등을 구분하여 해당 사상가들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소개하고, 각 학파가 가진 철학적 사유와 개념들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고대 중국인들이 가졌던 사유의 형태와 각 학파와 학자들 개개인이 가진 철학적 문제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론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그리고 사상의 기본적인 내용만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출현하게 된 사회·문화적 배경은 물론, 그 시대 살았던 사상가들의 삶을 더불어 조명했다. 그들이 당시 사회에 있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각 제자백가 사상가들의 논지를 비교하고, 같은 사건이나 대상을 바라보는 사상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더욱이 다른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고 넘어가는 하·은·주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밝히고, 그것이 어떻게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사상을 탄생시키게 되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내용의 깊이와 차별성을 두었다.
최근작 :<조선 성리학의 창신, 녹문 임성주의 학문과 사상> ,<중국 고대사상과 제자백가> ,<녹문 임성주의 삶과 철학>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받고 중국 南京大學 哲學系 방문학자를 지냈다.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한국국제대학교 교수, 율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중국 국제유학연합회(ICA) 제6기 이사회 이사, 中國 河南省 國際河洛文化硏究會 해외이사로 있다.
저서 『鹿門 任聖周의 삶과 哲學』(서울, 지식산업사, 2004) 외 3권,
역서 『이정의 신유학』(徐遠和 著)(서울, 동과서, 2011)
논문
「다산 정약용의 性嗜好說과 그 논거분석」(다산학술문화재단, 《茶山學》4, 2003.06)
「Globali...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받고 중국 南京大學 哲學系 방문학자를 지냈다.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한국국제대학교 교수, 율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중국 국제유학연합회(ICA) 제6기 이사회 이사, 中國 河南省 國際河洛文化硏究會 해외이사로 있다.
저서 『鹿門 任聖周의 삶과 哲學』(서울, 지식산업사, 2004) 외 3권,
역서 『이정의 신유학』(徐遠和 著)(서울, 동과서, 2011)
논문
「다산 정약용의 性嗜好說과 그 논거분석」(다산학술문화재단, 《茶山學》4, 2003.06)
「Globalization, Ecofeminism and Im-Yunjidang’s Philosophy(A Comparative Study on East & West Feminist Philosophy)」(Journal of Philosophy and Religion. Asumtion University. 2005.06)
「北宋的改革思想管見」(中國 陝西省社會科學院, 《人文雜志》2007年第1期, 2007.01)
「明齋 尹拯의 實心 實學으로 본 公共幸福」(《南冥硏究論叢》19집. 2014, 03)
「栗谷의 經世論과 疏通의 정신」(율곡학회, 《율곡사상연구》27, 2013.12) 등 국내외 75여 편 발표
중국 최초의 왕조라고 불리는 하(夏)나라부터, 춘추·전국시대에 이르기까지, 중국 고대 사회의 문화와 정신세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제자백가의 사상을 담았다. 각 시대별로 사회와 문화적 배경을 분석하고, 당시 나타났던 여러 가지 사상의 성격과 특징을 자세히 서술했다.
중국 고대 사상 가운데 대표적인 유학, 도교와 도교철학, 법가·묵가·명가 등을 구분하여 해당 사상가들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소개하고, 각 학파가 가진 철학적 사유와 개념들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대 중국인들이 가졌던 사유의 형태와 각 학파와 학자들 개개인이 가진 철학적 문제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론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그리고 사상의 기본적인 내용만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출현하게 된 사회·문화적 배경은 물론, 그 시대 살았던 사상가들의 삶을 더불어 조명했다. 그들이 당시 사회에 있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각 제자백가 사상가들의 논지를 비교하고, 같은 사건이나 대상을 바라보는 사상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더욱이 다른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고 넘어가는 하·은·주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밝히고, 그것이 어떻게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사상을 탄생시키게 되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내용의 깊이와 차별성을 두었다.
나아가, 과거에 있었던 사상적 흐름을 소개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제자백가의 사상과 저술에 대한 후대의 사상가들과 현대의 해석을 함께 엮음으로써 폭넓은 고찰을 제공한다. 풍우란, 양계초 등 근대 중국의 지성의 평가를 싣는가 하면, 모택동, 등소평 등도 인용하면서 고대의 제자백가 사상이 현대의 중국정치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서술하면서, 말 그대로 살아있는 사상사의 흐름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더불어 사서오경은 물론 『순자』, 『맹자』, 『장자』, 『한비자』, 『묵자』, 『도덕경』 등 여러 자료를 면밀히 살피고 여러 부분을 인용하여, 제자백가 사상의 진수를 직접 읽어보는 기회도 놓치지 않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