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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작가의 <청춘시대> 시즌1의 대본집이다. 삼각관계도, 신데렐라 코드도 없이 다섯 명의 여대생들이 한 집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로 현재의 20대를 가장 훌륭히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격도, 사연도, 남자 취향도 다른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의 흐름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각 회의 타이틀에 맞춰 영상으로 표현되었던 오프닝 시퀀스를 유려한 지문으로 되살렸으며, 명대사와 내레이션뿐 아니라 드라마에 나타나지 않았던 인물의 속마음을 엿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배경음악, 날씨, 인물의 옷차림과 화장, 벨 에포크의 공간 디자인까지 다방면에 걸쳐 섬세하고 치밀하게 창조한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대본으로, 영상의 ‘보는 맛’을 넘어 글로 ‘읽는 맛’을 선사한다.

일러두기 및 용어 정리 ㆍ4

1회 | 출발선상의 두려움 ㆍ7
2회 | 이 팬티가 네 팬티냐? ㆍ65
3회 |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ㆍ121
4회 | 내 꿈은 회사원이다 ㆍ177
5회 | 누군가를 사랑하려는 이유, 혹은 사랑하지 않으려는 이유 ㆍ235
6회 | 알고 나면 그날의 일은 복선이 된다 ㆍ293

김선영 (TV평론가)
: 여성 연대의 서사. ‘청년 담론’에서조차 배제당한 20대 여성들의 내밀한 상처를 어루만진다.
이준범 (기자)
: 성매매 스폰서와 데이트 폭력, 안락사 등 묵직한 이슈를 설득력 있게 다뤘다.
정석희 (칼럼니스트, 대중문화 평론가)
: 겪어보지 못한 일까지 공감하게 만드는 박연선 작가의 힘
: 여성이 주체가 되는 드라마가 나와서 너무 고맙다
: 내 청춘의 단편이 오롯이 이 작품에 담겨 있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청춘시대 시즌2 하>,<청춘시대 시즌2 상> … 총 1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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