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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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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은 개그맨보다 재미있어요!" 2006년 한국을 처음 방문하고 다이내믹한 한국인들과 버라이어티한 한국 음식의 매력에 빠져 2007년부터는 아예 한국에서 살게 된 영국인 칼럼리스트이자 문화통역관 팀 알퍼. 그가 지난 11년간 한국에서 살아오며 느끼고 생각하고 맛보고 사랑하고 슬퍼했던 경험을 담아 한국 문화 산책기를 펴냈다.
<우리 옆집에 영국남자가 산다>는 위트로 가득 찬 한 영국인 글쟁이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이야기이다. 이 영국 남자의 파란 눈에 비친 우리 이야기는 그동안 잊고 지낸 우리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게 해주며 다시금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게끔 만들어준다. 한글을 너무나 사랑하여 세종대왕에게 감사 편지를 쓰는 셰익스피어의 후예, 팀 알퍼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우울하고 희망 없는 나라는 사라지고 없으며 어느새 한국 사람들은 새롭고 재밌는 이야기로 가득한 나라의 주인공들이 되어 있다. • 감사의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5월 13일자 '새로 나왔어요' - 중앙일보 2017년 5월 13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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