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를 비롯해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포켓몬 35마리의 능력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처럼 현실 세계의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샅샅이 파헤친다. 개굴닌자는 어떻게 물로 수리검을 만드는 걸까? 메로엣타처럼 노래로 감정을 조종할 수 있을까? 깊은 땅속에 사는 강철톤은 뭘 먹고 살까? 자유분방하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은 우리를 재미로 가득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은 널리 알려진 포켓몬 캐릭터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호기심 가득한 기발한 질문과 그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대답으로 가득하다. 35마리의 포켓몬 캐릭터들과 그 특징으로 다양하게 풀어가는 과학적 호기심은 어린이 독자들을 자연스레 과학의 세계로 인도한다.
기발하고, 엉뚱하고, 재미있고, 신기한
포켓몬 과학 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공개합니다!
이제 포켓몬으로 과학을 배우자!
과학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포켓몬 세계――
35마리 포켓몬들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파헤쳐 보자!
포켓몬스터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 시리즈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포켓몬은 1995년 게임 출시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장르를 초월하여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포켓몬은 720여 마리나 됩니다. 포켓몬들은 몸집이나 능력, 특징과 서식 장소 등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포켓몬의 세계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일단 포켓몬 세계에 빠지면, 머릿속에는 온갖 질문이 넘쳐나기 시작하지요.
Q1. 개굴닌자는 물로 수리검을 만들어 날린다고?
Q2. 몸 안에서 독가스가 폭발하는데도 또가스가 웃는 까닭은?
Q3. 약한 잉어킹이 흉악한 갸라도스로 진화한다니!
Q4 지하 100km까지 파 내려가는 닥트리오의 놀라운 능력!?
Q5.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제발 세상을 불태우지 말아 줘!
어찌 보면 다소 황당하고 엉뚱한 질문들이지만,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시리즈는 ‘이렇게 풍요로운 포켓몬들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파헤쳐 보면 어떨까?’란 아이디어로 인해 탄생한 책입니다. 이 책에선 ‘포켓몬 Go’를 비롯해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포켓몬 35마리의 능력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처럼 현실 세계의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샅샅이 파헤칩니다.
개굴닌자는 어떻게 물로 수리검을 만드는 걸까요? 메로엣타처럼 노래로 감정을 조종할 수 있을까요? 깊은 땅속에 사는 강철톤은 뭘 먹고 살까요? 자유분방하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은 우리를 재미로 가득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질문과 그보다 더 엉뚱하고 재미있는 답,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미래의 과학자’들을 위한 책
이 책은 널리 알려진 포켓몬 캐릭터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호기심 가득한 기발한 질문과 그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대답으로 가득합니다. 35마리의 포켓몬 캐릭터들과 그 특징으로 다양하게 풀어가는 과학적 호기심은 어린이 독자들을 자연스레 과학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개굴닌자는 어떻게 물을 압축해 수리검을 날릴 수 있을지, 포켓몬 중에서 가장 약한 잉어킹이 어떻게 흉악한 갸라도스로 진화하게 되었는지, 렌트라의 눈은 어떻게 벽 너머의 것까지 볼 수 있는지, 킥복서 시라소몬과 복서 홍수몬이 싸우면 누가 이길지, 북풍의 화신인 스이쿤이 오염된 물을 맑게 만드는 원리 등등……. 과학적으로 탐구해 보면, 얼핏 약하겠지 생각했던 포켓몬의 어마어마한 능력에 놀라기도 하고, 생각지 못했던 엉뚱한 매력에 웃음을 터뜨리기 일쑤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 과학적 상상력은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만들어 냅니다. 독자들은 자연스레 과학이 재미없고,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날려 버림과 동시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여러 분야의 과학 지식을 쌓게 됩니다. 책에 실린 황당하고 기상천외한 내용들은 절대로 잊히지 않아서, 미래의 과학자들 & 책이라면 질색하는, 과학의 ‘과’ 자도 싫어하는 아이들 모두를 위한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공상과학연구소 소장의 충격 고백,
“포켓몬이 이렇게 공부에 도움이 되다니, 저도 연구해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 공상과학연구소의 야나기타 리카오 소장님 역시 포켓몬 세계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보는 '공상과학독본' 시리즈로 일본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던 야나기타 소장님은, 지난 2016년 포켓몬 탄생 2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들의 능력과 특징을 통해 자연과 과학의 재미를 전달하고자 이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과학으로 포켓몬들의 능력을 파헤칠 수 있다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야나기타 소장님은 개굴닌자, 잉어킹, 갸라도스, 쥬피썬더 등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35마리 포켓몬들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만을 사용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책의 내용을 따라가며 과학적으로 계산하고 생각하다 보면, 그동안 궁금하게 여긴 포켓몬의 수수께끼가 풀리고 어느새 놀라운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따라서 이 책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고, 과학적 지식에 부담 없이 접근하고 싶은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포켓몬’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