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 이사장) : 특별히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고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때에, 문화목회를 실천하려는 목회자들을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문화목회를 생각하고 진행하는 교회들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이 책이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다른 교단의 목회자들과 교회에도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발간사 중에서
주승중 (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 전 장신대 교수) : 문화의 세기, 문화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금, 문화목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목회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목회자들의 갈증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문화목회를 시작하고 싶거나, 이미 시작했지만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을 갖고 있는 현장의 목회자들에게 이 책이 소중히 쓰이기를 바랍니다.
- 발간사 중에서
이성희 (한국교회총연합 증경총회장, 연동교회 원로) : 21세기 교회 변화의 코드는 문화입니다. 문화 코드의 활용은 교회를 떠난 젊은이들에게 다시 교회를 찾게 하는 좋은 접촉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교회는 목회적 관점에서 문화를 수용해야 합니다. 또한 21세기에 교회가 살아남으려면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 복음을 구체화해 나아가야만 합니다. 이러한 문화의 시대에 출간되는 이 책은 우리 시대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귀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 추천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