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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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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그림책 46권.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갖는 호기심과 두려움에 공감하고, 다독다독 안심시켜 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새 학교에 가기 싫은 케이트의 마음이 반영되기라도 한 것처럼, 케이트 눈앞에 나타난 학교는 크고 어둡고 기분 나쁜 첫인상이다. 설상가상 담임 선생님은 퉁명스러운 고릴라다.
교실에는 아무것도 없어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 있고, 점심은 손도 대기 싫은 동물들이 나온다. 케이트의 불안과 걱정에서 태어난 이 거미 학교는 다행히도 실제 존재하는 학교가 아니다. 나중에 케이트가 가게 되는 진짜 학교는 따뜻하고 밝은 교실에, 다정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고, 맛있는 점심이 나오는 곳이다. 학교는 케이트의 엉뚱한 상상과 달리 무서운 곳이 아니며, 경험해 보지 않고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 단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들을 응원하는 책으로, 아직 학교를 경험해 보지 않은 어린이도, 이미 학교가 어떤 곳인지 아는 어린이도 모두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 새 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 신학기에 대한 두려움을 정확히 포착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전한다 : 이미 긍정적으로 학교생활 중인 아이나, 입학을 앞두고 학교에 거리감을 가진 아이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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