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극 없이 아주 부드럽게 어루만짐으로써 세포 사이에 있는 림프의 순환을 촉진시켜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다. 림프 케어는 특별한 기술 없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눈에 확연하게 보이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책은 얼굴, 어깨 및 가슴 주변, 하체로 나누어 케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갖기를 원하는 작은 얼굴, 동안에서부터 만성적인 어깨나 등 결림, 변비, 요통을 해소할 수 있는 동작을 담았다. 이 책의 림프 케어는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사진이 실려 있어 따라 하기 쉽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가볍게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면서도 그 효과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확실하다.
약사, 림프 테라피스트
1959년생으로 토야마 출신이다. 토야마의과약과대학(현 토야마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학원 경영인, 강사, 약사로서 경력을 쌓아가던 중 ‘사토식 림프 케어’를 알게 되었고 이후 림프 테라피스트의 길로 들어섰다. 시술과 셀프케어 지도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답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기업 강연이나 세미나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능미와 안티에이징 분야의 프로다.
구수동 된비알 아래 작은 출판사에서 자연과 생물, 자연과 닮은 삶에 관한 책을 자분자분 만듭니다. 틈이 날 때마다 자연 속을 발밤발밤 거닐며 햇귀도 쬐고 명지바람도 쐬고 는개도 맞고 철벌레도 찾고 달마중도 갑니다. 그러면서 자밤자밤 모은 것들로 사분사분 글을 쓰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자연생태 개념수첩』, 『섬마을 산책』, 옮긴 책으로는 『그림 그리는 농부 다이스케, 아스파라거스는 잘 자라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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