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와 “에피소드 5”의 사이를 배경으로, 마블에서 2015년 새로이 시작한 스타워즈 시리즈 중 하나이다. 제이슨 아론의 <스타워즈>가 반란군 중심이라면, 이 작품은 제목 그대로 다스 베이더의 시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두 작품이 같은 시기의 다른 시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함께 읽었을 때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으며, 영화 내용과 공존할 수 있는 공식 캐논이므로 스타워즈 시리즈 전체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것이다.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1-2권> - <스타워즈: 베이더 다운> -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3권>의 순서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열한 살 때 『마블 코믹스 그리는 법』을 보고 코믹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레이닐 프랜시스 유는 「울버린」의 성공 이후 「언캐니 엑스맨」, 「엑스맨」, 「얼티밋 울버린 vs. 헐크」 등의 작품을 맡아 그림을 그렸다.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함께 『시크릿 인베이전』에서 마블 유니버스를 통째로 뒤흔들어 버린 후, 마블의 중심축으로서 『어벤저스 & 엑스맨: 액시스』, 『인휴먼즈 vs. 엑스맨』 등의 이벤트를 연달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