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스나이더의 대표작이자 스티븐 킹의 코믹스 데뷔작. 미국의 양대 만화상 아이즈너상, 하비상 '최우수 신작 시리즈'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햇빛. 십자가. 말뚝. 전부 틀렸다. 어떤 것도 스키너 스위트를 죽일 수 없다. 아무도 그의 약점을 모른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는 아메리칸 뱀파이어다. 1880년대,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힘을 지니고 새로이 태어난 뱀파이어. 피에 대한 열망과 광기에 차서 서부의 햇빛 아래를 활보하는 무법자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아메리칸 뱀파이어를 창조한 유럽의 뱀파이어건, 잔혹한 범죄자를 벌하려는 정의로운 자들이건. 그리고 그의 거칠 것 없는 행보는 딱 한 사람 앞에서 잠시 멈춘다. 1920년대, 할리우드의 꿈 많은 영화배우 지망생 펄 존스를 기다리고 있는 잔인한 운명 앞에서….
수상 :2016년 에드거상, 2015년 에드거상, 2010년 브람스토커상, 2009년 브람스토커상, 2006년 브람스토커상, 2004년 브람스토커상, 1996년 브람스토커상, 1990년 브람스토커상, 1987년 브람스토커상 최근작 :<페어리 테일 1~2 세트 - 전2권> ,<페어리 테일 2> ,<페어리 테일 1> … 총 1982종 (모두보기) 소개 :1947년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50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공포의 제왕’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간의 심층적인 두려움을 자극하는 데 탁월한 작가로 알려졌지만, 공포 소설뿐 아니라 SF, 판타지,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방대한 작품 세계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는 동시에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이야기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 시상식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 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브램 스토커 상 15회 수상, 영국환상문학상과 호러 길드 상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환상문학상 4회를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2015년에는 작가 인생에서 처음 도전한 탐정 미스터리 『미스터 메르세데스』로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상인 에드거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과시했다.
킹은 특히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대표작인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등이 명작으로 손꼽힌다.
최근작 : … 총 96종 (모두보기) 소개 :브라질의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태어났으며 2005년부터 미국 만화 업계에서 활동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새비지 형제』, 『블루 비틀』, 『슈퍼맨/배트맨』이 있으며, 그 외에도 그래픽 노블 『크라임랜드』(2007)와 2010년에 출간된 『몬도 우르바노』의 크리에이터를 맡았다.
최근작 : … 총 40종 (모두보기) 소개 :영상 및 출판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킹의 몸값, 조각맞추기, 사기꾼, 탐정 탐구 생활, 살인하는 돌, 고향보다 따뜻한, 피노키오의 코에 관한 진실, 아메리칸 뱀파이어, 헬보이 등이 있다.
DC 코믹스의 스타 작가 스콧 스나이더와 스릴러의 거장 스티븐 킹의 살기 넘치는 신종 뱀파이어 이야기! 미국의 양대 만화상 아이즈너상.하비상 '최우수 신작 시리즈' 부문 동시 수상. 스콧 스나이더의 대표작이자 스티븐 킹의 코믹스 데뷔작 DC 코믹스의 『디텍티브 코믹스』, 『배트맨』 등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스콧 스나이더는 어린 시절 참가한 캠프에서 선생님이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어 주는 시간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였다고 한다. 그렇게 상상력을 키우며 성장한 그의 데뷔작 『부두 하트』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는데, 우연찮게도 스티븐 킹 역시 『부두 하트』에 찬사를 보냈던 사람들 중 하나였다. 성공적인 데뷔작 이후 마블에서 슈퍼 히어로 코믹스를 연재했던 스콧 스나이더는 기존의 히어로물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아메리칸 뱀파이어』의 추천사를 스티븐 킹에게 부탁하는데, 이에 스티븐 킹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아메리칸 뱀파이어』의 스토리를 함께 쓰고 싶다고 제안한 것이다. 이 제안은 성사되어 스티븐 킹은 1권에서 아메리칸 뱀파이어의 기원을 쓰며 피 빠는 괴물들에게 섬뜩한 생명력을 부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스콧 스나이더는 오랫동안 담아 두었던 거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변종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이자, 미국에 대한 이야기, 우리에 대한 이야기, 우리를 끔찍하고, 사랑스럽고, 괴물 같거나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이야기를. 또한 2권부터는 스콧 스나이더 단독으로 스토리를 담당했다. 두 작가의 합작으로 시작한 『아메리칸 뱀파이어』는 큰 인기를 끌며 버티고의 간판 작품으로 등극했고, 2011년 미국의 양대 만화상인 아이즈너상과 하비상의 '최우수 신작 시리즈' 부문을 동시 수상한다. 하비상과 이글상의 다른 부문에서도 수차례 노미네이트되면서 스콧 스나이더를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는 것은? 햇빛. 십자가. 말뚝. 전부 틀렸다. 어떤 것도 스키너 스위트를 죽일 수 없다. 아무도 그의 약점을 모른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는 아메리칸 뱀파이어다. 1880년대,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힘을 지니고 새로이 태어난 뱀파이어. 피에 대한 열망과 광기에 차서 서부의 햇빛 아래를 활보하는 무법자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아메리칸 뱀파이어를 창조한 유럽의 뱀파이어건, 잔혹한 범죄자를 벌하려는 정의로운 자들이건. 그리고 그의 거칠 것 없는 행보는 딱 한 사람 앞에서 잠시 멈춘다. 1920년대, 할리우드의 꿈 많은 영화배우 지망생 펄 존스를 기다리고 있는 잔인한 운명 앞에서…. 『아메리칸 뱀파이어』 #1-5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