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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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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를 보낸 당신을 위로하는 특초밥 같은 에세이, <오늘도 솔직하지 못했습니다>로 홀로족과 2030 세대의 마음을 울린 자토가 결혼 후 신혼의 일상을 담아 <서로의 마음을 산책 중>을 펴냈다. 순댓국밥집에서 얼떨결에 받은 프러포즈에 "예스"를 외치고 시작된 자토 부부의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유부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다음 브런치와 인스타그램에 연재되며 기혼은 물론 미혼 독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일희일비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건 한결같이 나를 사랑해주는 누군가의 마음'이라는 자토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으로 꾸민 신혼의 일상은 '결혼'이라는 무거운 짐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함께'의 의미를 되새겨주며 독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사랑하는 이와의 '함께 라이프'에서 오는 따뜻함과 달콤함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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