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았다고 다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짜 부모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필수 마음가짐을 담았다. 아이를 기르는 데 정말 중요한 것은 뭘까. 진짜 ‘부모’란 과연 무엇일까.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생각해보는 ‘부모’의 정의.
저자는 수많은 부모 자녀를 인터뷰하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절대적인 진리 하나를 깨달았다. 아이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 아이를 발전시키는 방법만 연구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변화하는 것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그 진리다. 그것을 이해한 부모는 자녀의 나쁜 습관을 해결하고 좋은 방향으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었다.
부모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물림되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제 그 연결고리를 잘라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아이를 바꾸고 싶을 때, 아이가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해주길 바랄 때, 부모는 먼저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해야 한다. ‘나는 그런 사람인가?’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부모가 스스로 변하기 시작하면 아이도 선한 영양을 받는다.
최근작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자녀교육 전문가. 동양의 지혜를 널리 퍼트리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지난 십여 년 동안 사상, 인생의 지혜, 가족의 에너지를 연구했다. 일상생활, 사업, 건강한 결혼생활 및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돌파하고 인생을 더욱 가치 있고 풍족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부모 되기’ 수업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저서로는 《마음의 힘이 가지는 에너지》,《생각으로 모든 것을 바꾸자》,《공명》,《마음으로 키우는 아이》,《성취하는 아이로 키우자》,《누가 아이의 운명을 결정하는가》,《승부를 결정하는 우뇌》,《우뇌가 이긴다》가 있다.
최근작 :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통역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북경외국어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한국사이버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트랜스피디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시간을 멈춘 여행》 《최상의 자신을 만들어라》 《CEO 매력학》 《장쯔이 성공 STORY》 《서른, 기본을 탐하라》 《천재적 광기와 미친 천재성》 등이 있다.
아이를 낳았다고 다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짜 부모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필수 마음가짐
아이를 기르는 데 정말 중요한 것은 뭘까? 진짜 ‘부모’란 과연 무엇일까?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생각해보는 ‘부모’의 정의.
◇ 부모가 되는 것도 공부가 필요하다
“아이를 낳았다고 다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직업이든 자격증이 필요하다. 회계사는 회계사 자격증이, 교사는 교사 자격증이,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하물며 운전을 할 때도 공부를 하고 시험을 통과해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 세상 가장 많은 사람이 종사하는 업무인 ‘부모’의 자격증은 없다. 어떻게 보면 무면허 운전자보다 무자격 부모가 훨씬 더 위험하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무자격 부모가 꽤 많다.
많은 부모들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발끈해서, “내가 우리 애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해준다고 좋은 부모라고 할 수 있을까? 아직은 작은 씨앗인 아이가 잘 자라 과실을 많이 맺는 복숭아나무로 자라기 위해서는 그 외의 다른 것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처음으로 돌아가 부모가 무엇인지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부모가 되는 것도 공부가 필요하다. 부모는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해왔던 행동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고심해봐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무의식에 상처를 입혀 본성까지 흔들어버릴 말과 행동을 의식하지 않고 아무렇게 한다. 이 책에서는 많은 예시와 상황 설명을 곁들여 아이의 본성에 영향을 주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살펴본다. 그 중에는 다른 아이와의 비교, 무턱대고 야단치기 등 누구나 예상 가능한 것들이 있는 반면 의자랑 부딪쳤을 때 의자에게 ‘때찌때찌’ 하지 말 것, 아이가 음식을 줄 때 거절하지 말 것 등의 의외의 것들도 있다. 이 책의 사례들과 저자의 생각은 아이를 대하는 내 모습을 돌아보고 다시 생각하게 도와줄 것이다.
◇ 부모를 그대로 닮는 아이,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이의 성품을 결정한다!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닮는다. 아이가 훗날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가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단순한 교육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가 생각 없이 한 행동,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던진 말,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방식 등을 아이들은 그대로 배운다. 아이가 떼를 쓰며 화를 낼 때는 아이를 혼내거나 한심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 자신의 모습부터 돌아봐야 한다. 그렇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부모도 자라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부모 자녀를 인터뷰하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절대적인 진리 하나를 깨달았다. 아이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 아이를 발전시키는 방법만 연구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변화하는 것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그 진리다. 그것을 이해한 부모는 자녀의 나쁜 습관을 해결하고 좋은 방향으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었다.
좌절하고 쓰러져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울고만 있는 아이로 만들 것인가, 좌절을 또 하나의 기회로 삼는 아이로 만들 것인가. 어떤 일에든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아이를 만들 것인가, 시도도 하기 전에 포기하고 납득하는 아이로 만들 것인가. 직접적인 교육이 아니라 부모가 평소 삶을 살아갈 때의 자세, 태도가 이런 차이를 만든다. 아이를 위해서 이제 부모가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다.
◇ 중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이 만장일치로 선정한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자녀교육이 낯설고 아직 서툰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전문가 바오펑위안이 전하는, 꼭 기억해야 할 부모의 마음가짐!
중국에는 23개의 성이 있다. 그 중에 20개 성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이 책을 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꼭 읽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꿔 말하면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적어도 이 정도는 가정에서 가르쳤으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그것은 가정에서만, 부모만이 가르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모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물림되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제 그 연결고리를 잘라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아이를 바꾸고 싶을 때, 아이가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해주길 바랄 때, 부모는 먼저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해야 한다. ‘나는 그런 사람인가?’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부모가 스스로 변하기 시작하면 아이도 선한 영양을 받는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이 책 초반에 등장하는 원초적인 질문을 계속 던지게 될 것이다. ‘나는 좋은 부모인가? 아니, 나는 진짜 부모인가?’, ‘부모란 무엇인가.’ 사례를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 저자의 코멘트로 한 단계 더 깊이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부모’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