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만든 Q&A 북이다. 조용필부터 윤하까지, 전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을 노래하는 작사가 겸 에세이스트 이애경은 첫사랑을 꿈꾸는 사춘기 소녀든 성숙한 사랑을 꿈꾸는 성인이든, 우리는 모두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기획했다.
좋은 질문에는 좋은 답이 따른다는 믿음을 가지고 수백 개의 질문을 뽑았고, 하루에 한 번씩 자기 자신과 사랑에 대해 고찰해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그중 365개의 질문을 엄선했다. 또 곳곳에 따뜻한 글들을 적어놓아 독자들이 사랑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나'는 사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떤 사랑을 하는 사람일까? 지난 사랑이 실패한 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타입의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까?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사랑의 형태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이애경 작가가 엄선한 365개의 질문과 곳곳에 놓아둔 따뜻한 문구들을 따라가다 보면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내가 꿈꿔온 사랑을 찾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지도가, 이미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의 사랑을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지름길이 열릴 것이다.
프롤로그
1장 나를 들여다보는 것이 곧 사랑의 시작
2장 내 사랑을 관찰해본 적이 있나요?
3장 상처를 들여다봐야 비로소 치유되는 법
4장 지난 사랑을 통해 배우는 진짜 사랑
5장 사랑, 여전히 어렵지만 매력적인
6장 나의 연애 탐구 보고서
7장 나와, 내 사랑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
8장 이별하고 있다면, 혹은 혼자라면
9장 그래도, 그래도 사랑
10장 곧 사랑이 시작될 것 같아요
11장 가족과 친구, ‘우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내 사랑들
12장 어제보다 조금 더 사랑스러운 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