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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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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일상에 던지는 크리에이티브한 공상 <툭>. 글쓴이 박지우는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행정과는 1도 관계없는 광고회사 TBWA에서 막내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린이 정혜미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전공을 살려 LG에 입사했으나, 재미난 그림을 그린다는 사실이 알려져 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뻔한 일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걸 즐긴다.
평범한 물건에 상상력을 더해 그린 그림. 이 그림에 또 상상력을 더해 쓴 글. 상상력에 상상력이 합쳐져 만들어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책이다. 맨날 똑같은 이야기에 질렸을 때, 크리에이티브한 한 끗이 부족할 때, 바짝 말라버린 머리에 촉촉한 영감을 주고 싶을 때, 이 책은 그럴 때 필요한다.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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