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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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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마리 앙투아네트와 프랑스 혁명을 통해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역사 교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이 열려 이야기 속 내용을 다시 정리해 준다. ‘세계사 속의 역사’에서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역사’가 어떤 의미를 갖고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본다. ‘역사’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헤로도토스를 통해서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짚어 보고, 역사를 바라보는 자세, 역사를 기록하는 관점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책 속 인물, 책 속 사건’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여러 소문과 진실을 살펴보고,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프랑의 혁명의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에서는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접 서술해 볼 수 있다. 작가의 말 : 인문학은 상상력이 그 원천이며, 인문학적 상상력은 곧 창의성의 굳건한 기반이 된다.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상상력과 창의성은 타고난 능력이라기보다 연습과 훈련 그리고 체험을 통한 학습으로 길러지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이러한 인문학을 초등학생의 교육에 접목시키려는 시도로, 아이들의 언어로 표현하려고 노력한 시리즈이다. 아이들을 인문학적 주제에 흥미롭게 빨려들게 하여,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 줄 것이다. : 인문학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문이지만, 설명하려 들면 도리어 쉽지 않다. 이 시리즈는 깊은 생각과 산뜻한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손에 쥐여 주듯이 즐겁게 설명하고 있다. 인문학의 여러 분야를 유쾌하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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