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
TOW 일의 신학 성경 주석 2권. 스무 명의 학자, 목사,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의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국제적 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방향에 따라 16개국 약 140명의 집필자들이 5년 이상 진행한 연구의 성과물이다. 구약 2권, 신약 2권 총 4권에 걸쳐 성경적 관점으로 우리의 일과 일상의 고민을 파헤쳤다. 성경 66권 하나하나를 살피면서 첫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일’에 관한 가르침들을 짚어 주며, 성과, 윤리, 재정, 실패에 대한 두려움, 상사나 부하와의 관계, 일과 쉼, 진실과 속임, 변화하는 직업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또한,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와 소그룹 및 성경공부 인도, 성도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을 돕는다. 무엇보다 신앙과 일을 통합시킨 실례를 소개하고, 크리스천 직장인에게 매일 내리는 선택과 결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과 성경적 통찰력을 줌으로써, 성도들에게 신앙이 곧 삶의 방식이 되도록 도전한다. 나아가 신구약 성경 주해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어 학자와 신학생들에게도 더없이 유익할 것이다. : 복음이 어떻게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때로는 우리가 하는 일마저 변화시키는지 모든 목사가 정기적으로 설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든 크리스천이 자기 일이 하나님의 일과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 알게 되기를 바란다. : 맨 처음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일하는 존재로 지으셨다. 우리 각자에게 있는 은사와 부르심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되비추고 성취감을 얻게 하고자 주신 것이다. 이 특별한 주석은 '일'이라는 중요한 성경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일하고 경력을 쌓는 데 보내건만, 정작 교회는 그 문제를 다루는 데 거의 시간을 쓰지 않는다. 그 결과, 사람들은 성경이 자신의 실제 경험을 다루지 않는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 생각은 틀렸다. : 이 주석은 하나님의 백성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게 만들어 교회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 : 노동이라는 주제가 성경 전체에 스며 있다. 노동의 교리를 다룬 대중서적은 많지만 일의 신학을 다룬 책은 별로 없다. 이 시리즈는 하나님 관점에서 일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성경 본문을 책별로 하나하나 연구한 첫 번째 책이다. : 신앙과 일을 매일매일 통합하기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주석이다. 하나님이 세상에게 교회로 가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교회에게 세상으로 가라고 부르셨음을 상기시키는 탁월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