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오로지 책을 팔겠다는 열망으로 휴일 특근하며 그려 낸 표지 일러스트가 돋보이는〈풀 뜯어먹는 소리〉의 단행본이다. 이번 권에서는 신혼여행 특집 알래스카 편, 천도복·치마요의 출산 과정이 공개된다. 주된 것은 시골에 정착하고 생활해나가는 모습이지만 종종 읍내 마실 풍경도 담겨 있다. 벌을 유인하는 야생화가 무시무시하게 피어 있는 아름다운 텃밭과 잡초, 그 사이사이에 위장 잠복한 나물들과 인간 따위 신경 쓰지 않는 벌레, 인간을 무척 신경 쓰는 야생 고양이도 있다.
제21화 여름의 통나무집(상)
제22화 여름의 통나무집(하)
제23화 미욱의 서울 나들이
제24화 도시가 좋아
제25화 고양이 호미
제26화 여름특집 알래스카 편1
제27화 여름특집 알래스카 편2
제28화 여름특집 알래스카 편3 외국인데 시골
제29화 여름특집 알래스카 편4 외국 시골에서의 일상
제30화 여름특집 알래스카 편5 연어 낚시
제31화 여름특집 알래스카 편6 자급자족
제32화 여름특집 알래스카 편7 생존 보험
제33화 치마요의 임신일기
제34화 만렙 텃밭
제35화 미욱의 일 찾기
제36화 귀촌 1년 차의 귀촌 판타지
제37화 시골에서 출산하기
제38화 출산의 고통
제39화 아파트의 유혹
제40화 아기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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