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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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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66권. 서울의 한 재개발 지역을 배경으로 소시민들의 삶을 그려내고 반석연립 세입자들의 모습을 통해 한국사회의 자화상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반석연립 302호에는 공통점이라곤 눈곱만치도 없고 차이점은 산더미인 콩가루 집안 피 씨네가 산다. 작은 삼촌, 할머니, 엄마 할 것 없이 재개발 문제를 두고 서로를 위하는 척하며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작가는 이런 어른들의 모습을 고등학생 이다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이다는 인문놀이방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기적 유전자>, <장미의 이름> 등의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며 재개발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삶의 모습들을 요목조목 다시 살펴보게 된다. 주변을 보고 있노라면 욕지기가 치밀어 오를 정도로 이기적인 모습들이지만, 이런 이기적인 인간에게도 이타적 유전자는 있다. 생활터전을 허물어대는 재개발에 맞서 삶을 지켜내기 위해 이기적 인간들의 이타적 유전자가 꿈틀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을 쓴 안덕훈 작가는 200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200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창작지원작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작가는 2009년 서울시 용산구 남일당 빌딩 옥상을 지켰던 영혼들에게 빚을 갚는 심정으로 <이타적 유전자가 온다>를 썼다고 밝힌다. 일상에 불어 닥친 위기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이타심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보여준다.

싸움의 기원
이기적 유전자
게임의 딜레마
핸디캡 원리
장미의 이름
최후통첩 게임
난쏘공
파르테논 신전의 만찬
싸움의 진화
에필로그

작가의 말

최근작 :<내 인생의 첫 고전 : 국가>,<이타적 유전자가 온다>,<니벨룽겐의 노래>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소설가이면서 청소년을 위해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200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2007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창작지원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소설로는 『독한여자』, 『Hello 조용필키드』,『이타적유전자가 온다』가 있으며, 청소년 교양서로는 『내 인생의 첫 멘토.리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사람들』, 『100개의 문장으로 읽는 100권의 책』, 어린이 고전 『니벨룽겐의 노래』 등이 있습니다.

자음과모음   
최근작 :<어쩌면, 사회주택>,<진짜 노동>,<엘자의 하인>등 총 1,302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6위 (브랜드 지수 329,641점), 초등 한국사 13위 (브랜드 지수 31,434점), 학습법 18위 (브랜드 지수 10,71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