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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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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화제작으로,선언과 다짐과 자조를 오가는 비혼 여성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벤트 응모자로 살아가는 35세 유유희는 남자친구와 한 달 넘게 섹스도 두근거림도 없다. 그러나 어느 날, 반복되던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 남자친구가 폴리아모리(다자연애)를 제안한 것이다. 서로의 다른 연인을 인정하는 이 ‘완전한 사랑’의 실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네이버에서 연재된 이 웹툰은 연재 당시 성인 여성들에게 어마어마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35세, 폐경을 걱정하는, 비혼자 그리고 여성의 적당히 만화적이어서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는, 추천 글마다, 서른 살 정도는 되어야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뜻에서 ‘30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였다. 실제로 ‘독살’의 마니아라 자처하는 팬들은 다양한 곳에서 수없이 나타났다. 주인공 유유희와 친구들이 사회적 편견에 가려진 진실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은 영웅적이지도 환상적이지도 않다. 때로는 휘청, 때로는 소박하게 흔들리고 또 흔들리면서도 쉼 없이 나아갈 뿐, 어쨌거나 계속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될 뿐이다. 컷마다 담긴 솔직한 대사에는 한순간 머릿속을 울리는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1화. 35세, 자발적 독신녀
2화. 초딩의 재발견 3화. 청소년의 사생활 4화. 싸움의 기술 5화. 이런 꽃 같은… 35 6화. 여자 나이 35세 7화.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8화. 벚꽃 소년 9화. 벚꽃 소년2 10화. 위태로운 이야기 11화. 이별의 냄새 12화. 36살이 되면 있지 않을… 13화. You make me bounce 14화. 비언어적 대화 : 지나치게 솔직해서 불편하지만, 그것이 매력인 웹툰. : 독자들에 의해 일명 ‘30금’ 딱지가 붙은 걸출한 연애 웹툰이 있다. 서른 즈음은 되어야 이 웹툰이 던지는 문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다. : 35세, 독신, 여성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로 여성이 공감할 만한 판타지를 그려낸다. 또 다양한 팝아트와 연애에 대한 직설적인 글들이 웃음 포인트다.
네이버 웹툰 화제작《독신으로 살겠다》출간 선언과 다짐과 자조를 오가는 비혼 여성 이야기 “우리의 관계를 중심으로 하고 서로의 다른 연인들을 인정하자.” “그런 얘기가 정말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져. 너도 다른 사람을 원하는구나. 그리고 나도 그렇구나. 우리에겐 여러 가지 사랑이 필요하구나.” ‘완전한 사랑’에는 사랑의 다양함이 필요하다! 이벤트 응모자로 살아가는 35세 유유희. 남자친구와는 한 달 넘게 섹스도 두근거림도 없다. 그러나 어느 날, 반복되던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 남자친구가 폴리아모리(다자연애)를 제안한 것이다. 서로의 다른 연인을 인정하는 이 ‘완전한 사랑’의 실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들이 겪어나가는 과정 하나하나는 마치 우리가 언젠가 한 번은 치러야 할 통과의례 같다. 그리고 그 결말은 어쩌면 우리 곁에 이미 와 있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