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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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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오늘을 짚어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평론집이다. 금정연은 인터넷서점의 MD로 출발해 광범위한 독서를 배경으로 전문 서평가, 평론가, 『문학과사회』 편집동인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온 인물, 정지돈은 2014년 「건축이냐 혁명이냐」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소설이냐 아니냐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하나의 현상이 된 작가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능청과 너스레, 끊임없이 주제를 벗어나 딴 얘기를 할 수 있는 ‘해찰’의 정신이다. 한 문학 계간지의 요청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대화는 전혀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았지만(원래 진지하고도 정기적인 대화여야 했다), 덕분에 상당히 괴이한 형식의(에세이, 대화, 서간, 시나리오가 혼합된) 유쾌한 문학평론이 탄생해버렸다. 새로운 문학은 가능한가에 대한, 형식부터 새로운 문학 이야기여서 읽는 재미가 만만치 않다.

최근작 :<매일 쓸 것, 뭐라도 쓸 것>,<우리는 가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책에 대한 책에 대한 책>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읽고 쓰는 사람. 『서서비행』, 『난폭한 독서』, 『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 『아무튼, 택시』, 『담배와 영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습니다』를 쓰고, 『문학의 기쁨』, 『우리는 가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등을 함께 썼다. 『글을 쓴다는 것』, 『동물농장』, 『수동 타자기를 위한 레퀴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수상 :2016년 문지문학상, 2015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3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
최근작 :<브레이브 뉴 휴먼>,<현대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죽음들>,<[큰글자도서]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 … 총 79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