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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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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말 일어났던 끔찍한 테러사건인 콜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가장 완벽한 보고서. 1999년 4월 20일, 두 남자아이가 미국인들의 영혼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다. 그들의 목표는 간단했다. 자신들의 학교를 날려 “세상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기는 것. 가까이서 들여다본 폭력과 무기력에 빠진 지역사회 묘사, 경찰의 실수와 은폐 공작을 폭로하고 있는 이 책은 두 살인자에 대한 매혹적이면서 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그리는 한편, 우리 시대에 준엄한 경고 메시지를 던진다.
<콜럼바인>은 출간 직후 미국 전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LA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유수의 매체에서 당해 최고의 책으로 꼽혔다. 그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는 무려 13주나 올라 있었다. 굿리드 초이스 어워드와 반스앤노블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논픽션 상을 수상했다. 책에 대한 관심과 찬사는 계속 이어져, 2010년 에드거 상 Best Fat Crime 부문을 수상했다. 자료 출처에 대해 009
: 놀라운 것은 컬런의 책이 여전히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 액션영화의 호흡과 셰익스피어 드라마의 복합성을 갖췄다. : 이 책은 걸작이다. : 사건과 이후 10년간의 투쟁을 놀랍도록 총체적으로 살핀다. : 콜럼바인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고 권위 있는 서술. : 눈앞에서 벌어지는 듯 생생하다. 경이로울 만큼 분석적이고 치밀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9월 7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신문 2017년 9월 8일자 '교양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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