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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동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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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서점 연합 베스트 1위, 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 뉴욕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섬에 있는 작은 서점을 배경으로 책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그린 소설. 잔잔한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작품임에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섬에 있는 작은 서점 ‘아일랜드 북스’의 주인 피크리는 얼마 전 아내를 잃고 혼자 산다. 성격도 까칠한데다 책 취향까지 까탈스러워 서점 운영은 어렵기만 하다. 포기를 꿈꾸던 어느 날 놀라운 꾸러미 하나가 서점에 도착하면서 그의 삶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제1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
리츠칼튼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로링 캠프의 행운
이 세상 같은 기분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캘러베러스 카운티의 명물 뜀뛰는 개구리
서머 드레스의 여자들

제2부
아버지와의 대화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
고자질하는 심장
무쇠 머리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서적상

감사의 말

첫문장
하이애니스에서 앨리스 섬으로 가는 페리 안, 어밀리아 로먼은 손톱에 노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칠이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전임자의 메모를 훑어본다.

정은영 (통영 도서출판 남해의봄날, 봄날의책방 대표)
: 아,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놓치다니! 우리가 낼 수 없다는 것은 아쉽지만,
이 근사한 책을 우리 책방에서도 팔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수많은 북러버들이 이 매력적인 책방 주인장을 오래오래 그리워할 것이다.
이제 책방이 없는 동네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바닷가 책방의 하루하루를 돌아보며 따듯한 우리 이웃들과 함께 읽고 싶다.
올 가을 통영의 작은 책방 추천도서로 주저없이 이 책을 꼽는다!
김영건 (속초 동아서점 팀장)
: 어떤 서점이 되기를 바라세요? 어떤 서점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종종 나에게 날아드는 저 까다로운 질문들에 이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흐른 뒤에 누군가 우리 서점을 떠올릴 때, 이 소설 속 ‘아일랜드 서점’처럼 기억되고 싶다고.
백창화 (괴산 숲속작은책방 대표,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의 저자)
: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밝히는 작은 불빛 하나.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안도감이 퍼진다.
책이 저마다 다르듯, 책방 주인의 삶도 저마다 다르겠지.
그러나 책 속 주인공의 말마따나 ‘서점이란 신사 숙녀들의 업종’,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서사는 품격이 넘친다.”
라이브러리 저널
: 재미있고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우리가 왜 읽고 사랑하는지 일깨워준다.
: 놀랍고 감동적이고 귀여운 구원과 변화의 이야기. 오래도록 가슴속에 노래로 남을 것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멋쟁이들을 위한 책' 블로그
: 이 책과 같이 있다는 게 고맙지 않다. 작가가 이 괴상하고 힘찬 소설에서 보여주는 솜씨와 기백 때문에 화가 난다. 이렇게나 잘 읽히고 호소력 있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지독한 매력, 간결함, 신선함, 청량함 등등을 다 경멸한다. 아우… 최종 판결: 한달음에 읽게 되는 재미 만점 소설. 큰 잡지 안에 끼워 놓는다든가 해서 감춰버려야 함.
: 때로는 웃음, 때로는 삶의 진실, 줄곧 재미를 선사한다. 책 팔기와 사랑 찾기를 그린 흐뭇한 문학 러브 스토리.
: 책방에 보내는 이 다정한 오마주 속에서 작가는 책과 사람의 연결이 만들어내는 기쁨을 완벽히 포착해 보여준다. 흥미로운 캐릭터들, 책 유통에 관한 세부 지식, 명작들에 대한 멋진 논평, 웃음 짓게 만드는 독서 모임과 저자 행사 등으로 채워진 이 책을 세상의 북러버들은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나타샤 솔로몬스 (『타인포드에 있는 집』 저자)
: 글자로 된 세계에 보내는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러브레터. 읽고 나면 미소과 함께 목에 뭔가 응어리가 있는 듯한 느낌이 남을 것이다.
: 책을 읽으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0월 19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17년 10월 21일자 '책의 향기'
 - 한겨레 신문 2017년 11월 2일자 '박현주의 장르문학 읽기'
 - 중앙일보 2017년 10월 21일자 '책 속으로'

최근작 :<내일 또 내일 또 내일>,<비바, 제인>,<섬에 있는 서점> … 총 11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6종 (모두보기)
소개 :을묘년 화곡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과 잡지 편집을 겸하다 지금은 전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섬에 있는 서점』 『비바, 제인』 『사서 일기』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 『세번째 호텔』 『로즈의 아홉 가지 인생』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 『비극 숙제』 『나이트 워치』 등을 번역했다. 『리틀 스트레인저』로 제10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문학동네   
최근작 :<양의 사수 4>,<양의 사수 3>,<사랑 사건 오류>등 총 4,275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49,392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243,843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50,60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