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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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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56권. 20세기 문학사의 혁명적인 존재, 모더니즘의 선구자 제임스 조이스의 대표작. 어니스트 헤밍웨이, 존 스타인벡, 사뮈엘 베케트에서부터 움베르토 에코, 살만 루슈디, 오르한 파무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아우르며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제임스 조이스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통해 감수성 예민한 한 소년이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전에 없는 방식으로 그려냈다.
의식의 흐름 기법을 비롯한 실험적인 서술 전략과 신화와 성경 이야기를 곁들인 은유와 상징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조이스 특유의 문학 기법과 작품세계가 오롯이 담긴 걸작으로 꼽힌다. 제1장 | 제2장 | 제3장 | 제4장 | 제5장 :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사실상 한 영혼이 잉태되는 이야기이다. : 조이스는 당대 작가들 중에서도 오직 걸작만을 내놓은 거의 유일한 존재였고, 지금까지도 유일한 존재로 남아 있다. : 조이스의 작품 중 이보다 더 생생하고 아름다운 작품은 없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아찔할 만큼 명료한 진실을 담고 있다. 그뿐인가. 신화와 상징으로 다채롭기까지 하다. : 살아 있는 작가 가운데 내가 존경한 사람은 제임스 조이스가 유일하다. : 조이스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다. 어디를 가든 나는 그와 함께 있는 것이다. : 예술가의 영혼 ‘대장간’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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