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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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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당시 초판 10만 부 발행을 기록한 E. L. 닥터로의 대표작으로, 언어적 예술성과 구조적 완성도 면에서 '통속 범죄 스릴러를 예술로 승격시킨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1989), 펜/포크너상(1990), 윌리엄 딘 하우얼스 메달(1990)을 수상했고 퓰리처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1990)에 올랐다.

1930년대 뉴욕 빈민가 브롱크스, 대공황의 여파로 실직한 어른들은 거리에서 빈둥대기 일쑤였고, 노면전차 뒤에 매달려 쏘다니던 꾀죄죄한 아이들은 갱단에 들어가 큰돈을 버는 삶을 동경했다. 그중에서도 타고난 영리함과 민첩함 덕분에 악명 높은 갱단 두목 '더치 슐츠'의 눈에 띈 15세 소년 '빌리 배스게이트'.

섹스하고 살인하는 갱들의 맹렬한 삶에 흘러들어 당대 가장 살벌한 총잡이들을 사로잡은 소년 빌리가 거센 성장통을 겪으며 통과한 당대 암흑의 세계, 그리고 어른의 세계가 한 편의 열광적인 서사시처럼 펼쳐진다.

1부
2부
3부
4부
옮긴이의 말
E. L. 닥터로 연보

: 현대 미국의 걸작이다. 닥터로는 스콧 피츠제럴드와 존 치버의 유산을 이으면서 자신만의 맹렬함과 에로틱한 화려함을 더했다.
: 자정에 딱 한 페이지만 읽고 자자고 다짐하지만, 시간을 보니 어느새 새벽 세시인 바로 그런 책이다. 빌리 배스게이트는 허클베리 핀과 톰 소여에 시를, 홀든 콜필드에 열정과 기백을 더한 인물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굉장히 놀랍고도 서정적인 이 소설에서 닥터로는 세상과 마주한 하위층 소년의 서사적 목소리를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래그타임』 『룬 호수』 『세계 박람회』의 주인공들을 능가한다.
: 향수병에 젖은 그저 또하나의 갱스터 로맨스가 될 뻔한 작품이 끝내 진정한 깊이를 획득했다. 그리고 그것은 과거를 그리는 닥터로의 비교할 수 없는 마법적 기술로 형성되었다. 이 책은 그저 우리를 계속 당기고 또 당긴다.
: 작품의 맹렬한 에너지, 가차없는 아이러니, 그대로의 날것을 잊을 수 없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4월 6일자 '문학 새책'

수상 :1990년 펜포크너상, 1989년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s)
최근작 :<[큰글자책] 작가라는 사람 2 >,<빌리 배스게이트>,<작가라는 사람 2> … 총 16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공부했다. W. G. 제발트 인터뷰집 『기억의 유령』,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버마의 나날』,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하퍼 리의 『파수꾼』,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매뉴얼』, 베르톨트 브레히트 시집 『꽃을 피우는 사과나무에 대한 감격』, 에드거 앨런 포 시집 『꿈속의 꿈』 등 다수의 번역서를 냈다.

문학동네   
최근작 :<양의 사수 4>,<양의 사수 3>,<사랑 사건 오류>등 총 4,273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49,467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244,890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50,84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