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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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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성 리더십의 개념 정의로부터 여성 리더의 장점과 여성 리더가 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근대사회가 되면서 세계의 성장과 발달은 주로 남성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강력한 카리스마 리더십을 중심으로 조직의 통솔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다 보니 사회는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의 변화는 남성들의 카리스마 지도력이 각광받던 전통 산업의 경제 구조와는 다르게 현대는 정보의 확산과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전과 다른 산업 구조가 생성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조직에 대한 가치관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따라서 사회를 성장시켜 오던 전통적인 관습과 통제 체계는 더 이상 새로운 시대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협업을 중시하는 새로운 시대에서 더 이상 일방적인 지시와 통제는 사회발전을 저해하게 되어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조직 변화에 비효율적으로 반응하는 남성 리더들보다는 특유의 유연성과 협상 능력으로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을 엮어내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 리더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 리더의 섬세함과 소통 능력은 남녀평등 또는 여성 상위를 내세우는 시대의 흐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현 대법원 양형위원장), 법학박사(독일 튀빙겐대))
: - 한국의 정치 현실을 반영한 실전적인 여성 리더십 -

마음으로 쓰고 가슴으로 쓴 여성 리더십의 속삭임을 여기서 발현 할 수 있다. 우리 각자가 생활해 온 환경과 삶의 모습들이 다양하다. 지금 신경숙 박사의 여성 리더십을 여기서 만나보자. 여성 리더십의 기초가 매우 중요하다. 여성 리더십의 지름길은 여기에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설득력 있고 명확한 글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가 되어 읽기 편하다. 한국의 정치 현실을 반영한 실전적인 여성 리더십이라 더욱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무게 있고 충실한 책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초심자나 문외한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구성과 서술이 더 특징적이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 -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여성 리더십 제시 -

저자 신경숙 박사는 중국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하여 오랫동안 한국과 중국의 교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였다. 여성 리더십의 장점과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을 제시한 이 책은 지도자가 되고자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폭넓은 혜안과 방향을 제공하였다는 데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특별히 저자는 지금까지 현장에서 경험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매우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여성 리더로서 자세, 경영방침을 제시하였다. 21세기는 3F시대라고 한다. 즉 감성(Feeling), 상상력(Fiction), 여성(Female)이 부각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명철한 지혜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매사에 열정과 진정성으로 임한 저자의 삶의 철학이 녹아 있는 친절하고 따뜻한 책이라는데 보다 더 큰 의의를 가진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 - 여성들의 장점 활용한 리더십 -

오랜 시간 황무지를 걷고 걸어오며 견뎌낸 든든한 뿌리는 여성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여성이 가진 성 정체성에서 벗어나 여성 지도자로서 발로 뛰고 눈으로 귀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도자의 덕목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이 책을 읽는 여성들은 자신이 가진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지금까지 남자들이 이루지 못한 영역에서 여성 리더십은 다양한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 - 맞춤형 여성 리더십을 제시 -

음식에는 쓴 것을 맛보다 살짝 단 맛이 담긴 음식을 먹으면 단 맛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신경숙 박사의 여성의 리더십은 정말 매력적이고 황홀한 장르가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여성 리더의 특징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여성 지도자가 될 수 있는 맞춤형 여성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
: - 시대의 변화 따른 실질적인 지침서 -

이 책은 지도자가 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이다. 나의 이야기를 처음 만나는 누군가에게 얘기하듯이 적정한 여성 리더십의 정보를 명확하게 풀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이 펼쳐나아 것이다. 이 책은 교과서적 전략이나 학문적인 전략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 따라 절실하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침서인 것이다.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세우기 전에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7월 20일자 '한줄읽기'

최근작 :<신경숙 박사의 중국문화의 이해>,<스포츠중국어>,<쇼핑중국어>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신경숙 (지은이)의 말
■ 저자의 글

“여성 리더십, 사람들과 상생을 기본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는 세상을 급변하게 만들고 있다. 글로벌화의 거센 물결과 급속한 기술의 변화 속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경제 성장 둔화와 함께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다.
근대사회가 되면서 세계의 성장과 발달은 주로 남성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강력한 카리스마 리더십을 중심으로 조직의 통솔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다 보니 사회는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의 변화는 남성들의 카리스마 지도력이 각광받던 전통 산업의 경제 구조와는 다르게 현대는 정보의 확산과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전과 다른 산업 구조가 생성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조직에 대한 가치관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따라서 사회를 성장시켜 오던 전통적인 관습과 통제 체계는 더 이상 새로운 시대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협업을 중시하는 새로운 시대에서 더 이상 일방적인 지시와 통제는 사회발전을 저해하게 되어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조직 변화에 비효율적으로 반응하는 남성 리더들보다는 특유의 유연성과 협상 능력으로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을 엮어내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 리더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 리더의 섬세함과 소통 능력은 남녀평등 또는 여성 상위를 내세우는 시대의 흐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말까지 정치나 경제에 종사하는 여성이 매우 적었는데, 그 이유는 그동안 권위주의적이고 가부장적인 한국의 문화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가로막는 장벽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는 경제 활동 여성 인구의 전폭적인 증가와 함께 공무원과 같은 공직에 대한 여성의 합격률이 50퍼센트를 넘나드는 현상과 유능한 여성 CEO, 여성 국회의원, 여성 대통령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타인 지향적이고 감성과 개방적 마인드를 기본으로 한 여성 리더십이 떠오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세계의 절반이 여성인데 비해 여성 지도자들을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여성의 세기’로 단언했다. 그의 말대로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세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단순한 사회 참여를 넘어서 정치, 경영, 경제, 문화 등의 많은 분야에서 전과 다르게 여성 리더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그들이 여성 리더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사회 곳곳에서 요구하고 있는‘여성 리더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리더십은 사람들과 상생을 기본으로 보다 개인 간의 관계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중요시 여긴다는 점에서 남성 리더십과 비교된다.
특히 조직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으로 변하고 있으며 예술성, 감성, 창조성과 같은 여성적 특성이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책은 여성 리더십의 개념 정의로부터 여성 리더의 장점과 여성 리더가 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남들로부터 존경받는 여성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지은이 신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