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
라디오 구성 작가, 동요 작사가로도 활동하는 시인의 첫 청소년 시집으로 청소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힘들지만 재미난 현실을 담았다. 청소년 시절을 미화하여 아름답게만 표현하지 않고, 청소년의 현실을 보여준다.
: 불투명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나를 희생할 것을 강요당하는 현실에서 청소년이 얼마나 힘든 갈등의 세월을 살아가는지 숨김없이 그대로 보여 준다. 하지만 현실이 아무리 힘들다 할지라도 청소년을 끝내 지탱해 주는 것은 그래도 내일의 희망이다. 이 시집이 청소년에게 따듯한 위로와 위안의 언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활기차게 움직이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사랑, 꿈, 친구, 일상의 소소함과 그 안의 행복 그리고 서운함, 불안함까지 우리 청소년이 겪고 있는 현실이 펼쳐져 있다.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고, 청소년 시절을 겪어 온 어른들이 추억할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집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