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아동학을, 대학원에서 아동문화콘텐츠를 공부했으며, 현재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으랏차차 흙》,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호랑이 줄무늬 왜 있을까?》를 비롯해 《깜빡깜빡 뭐가 보여?》 《탐험하는 게 좋아》《잠의 여왕》 《커다란 쌀 한 톨》 《돈보다 귀한 돈》 등이 있습니다. 녹색교육센터의 '유아 빗물 교육 프로그램' '나를 숲으로 초대한 야생 동물 사진 전시회' 등을 기획했습니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다. 힘찬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그림으로 힘차게 살아 있는 감각을 나누고 싶다. 글을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우리 집에 사는 신들』 『덩쿵따 소리 씨앗』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서로를 보다』 『달려라! 아빠 똥배』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 『으랏차차 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