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룰’이란 나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나만의 미학이다. 마이 룰이 있으면 인생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해진다. 헤매지 않게 된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분명해진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명확해진다. 어지러운 인생이 정리가 된다.
마이룰은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한다.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고, 인생에서 내가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도 될 것을 결정할 수 있게 한다. 나만의 룰을 세우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는 한편, 질문과 대답과 사고의 과정을 통해 나만의 인생 원칙을 세워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 만드는 사람. 대학 3학년 때 Sanctuary 출판사에 입사해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자유인 이자 여행 작가인 다카하시 아유무의 『러브 앤드 프리』를 만든 것이 인연이 되어, 2003년 다카하시 형제와 함께 출판사 A-Works를 설립했다. 책 만드는 일 이외에도, 야외 페스티벌 ‘여행 축제’를 기획· 운영하며 수많은 인생의 달인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