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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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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중기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성서를 공부하고, 그를 주제로 한달에 한번 '천우회'에서 천우들과 담론을 나눴다. 그는 성직자의 설교나 선생의 가르침에 매이기보다 성서를 읽으면서 성령의 역사에 따라 삶의 생명력을 활성화시켰다. 그 열매로 이번에 천우들과 나눈 고백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최근작 :<참 그리스도인 국희종 선생을 바라보다>,<바람으로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영 세트 - 전2권>,<우리가 먹어야 할 생명의 떡>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임중기 (지은이)의 말
창조주 하나님이 아담을 지으신 원리로 우주 만물이 생육 번성되고 있음을 요한복음을 통해 밝히고, 아담의 죄악으로 에덴에서 추방당하여 이 땅에서 죄에 묻혀 살아가는 인간들을 불쌍히 보신 하나님?즉,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이 육신의 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로 오시어 인류를 처음 창조하실 때의 모습으로 회귀(回歸)하도록 은혜를 내리시는 그분의 참 모습을 보는 데에 공부의 목적이 있다.
다시 말하여 처음 창조의 원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기운인 생기와 흙의 만남인데, 이 만남의 원리로 우주 만물과 인류의 생육 번성을 보고, 그 만남의 원리로 우리 인류가 십자가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구원받는 모습을 보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중세기의 ‘종교개혁자들은 성경을 잘못 읽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대속(代贖)’ 또는 ‘속죄(贖罪)’의 죽음이라고 주장하여 왔다. 그러나 증언자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대속으로 보지 않았다. 바울이 십자가의 사건을 대속으로 보았다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속의 이론이 성립하려면 예수 그리스도 혼자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고백을 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좌, 우에서 강도의 모습으로 죽었다. 곧 접붙임의 만남이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접붙임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우리 인류는 밑동이 절단되어 죽고,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를 우리 인류에게 흘려주시기 위하여 돌아가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을 대속으로 보았던 것은 십자가 사건의 진리를 잘못 읽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인간 세상에는 큰 혼란이 와서 거짓이 판치게 되었다. 이 혼란과 거짓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성경을 올바로 읽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그러면 성서를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가? 성서는 순리(順理)에 맞도록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순리에 맞도록 읽어야 한다. 즉, 자연과학과 통하도록 성서를 읽어내야 하고, 자연철학! 곧 물리(物理)와도 통하도록 성서를 읽어내야 한다. 그것을 보이기 위하여 새롭게(新) 요한복음을 공부하게 되었다. 신 요한복음 공부는 자연과학과 통하는 공부이며 이 세상의 이론과 통하는 공부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가 생육 번성의 원리요,
인류 구원의 원리임을 찾아 보임으로써
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자요,
둘째, 예수 그리스도는 생육 번성과 생명력의 근원이며,
셋째, 최종 구원자로 우뚝 서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전한다는 목적이 있다.
新 요한복음 공부는 한국사람(korean)이 발견(發見)한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십자가의 진리다. 이는 자연과학과 통하는 진리요, 자연철학과도 통하는 진리이다. 그래서 우주 만물과 創造主, 그리스도와 인류―즉, 나 자신이 하나로 통하는 진리이다.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한 가운데에 좌정하신 모습을 그렸다. 거기에 상대적으로 제자들은 몸을 뒤로 제키고, 앞으로 구부리거나 옆으로 비트는 등 바른 자세가 아닌 모습을 그림으로써 좌정하신 유일신 하나님을 잘 표현해 냈다. 어느 누가 저토록 바른 자세로 앉아 있겠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처럼 그리스도인들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한다. 新 요한복음 공부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나 자신 안에 좌정(坐定)하고 계심을 믿는 진리이다.

끝으로 新 요한복음을 공부 할 수 있게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원한 찬송을 드리며, 공부 처음부터 끝까지 교정을 보아주시고, 책 발간 때에도 교정을 맡아주신 조동희 선생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부 컷에 작품을 제공해 주신 신장용 사진작가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작은 목소리』 『우리가 먹어야 할 생명의 떡』에 이어 출간을 맡아주신 <시와사람>의 강경호 사장님과 편집부 관계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발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