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를 전후하여 아이에게 영재성이 엿보이면 엄마들은 사설 영재교육원부터 초등 입학 이후 진학할 영재교육원의 정보에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정작 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6세 전후 아동을 위한 사설 영재교육원부터 초등생을 위한 교육청·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대한 정보를 담아냈다.
여러 영재들의 실제 사례를 기본으로 영재의 엄마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정에서는 영재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영재성을 해치는 습관과 키워주는 습관, 영재를 위한 아이주도형 대화법, 영재교육원 입학 전 확인해야 할 각종 체크리스트와 사설 영재교육원 정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 교육청·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대비법 등 아이의 소질에 주목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영재 육아법을 만날 수 있다.
최근작 :<유아 창의성, 융합으로 키운다> ,<6살부터 10살까지 똑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영재교육 매뉴얼> ,<학생부종합전형 명품 컨설팅>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이자,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재교육전공 주임교수이다. 현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 부회장이며,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500회 이상의 부모교육을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하여 부모로부터
저서로는 《아동생활지도》, 《보육학개론》, 《교사론》, 《하나 키우기 둘 보다 어렵더라》, 《명품 컨설팅》 《영재교육 매뉴얼》등이 있다.
최근작 :<챗GPT 프롬프트 레볼루션> ,<ChatGPT 인공지능 융합교육법> ,<에듀테크 트렌드 : 메타버스 편>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 박사(Ph. D.)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공지능융합학과 박사 수료(2022)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교육학석사
삼성전자 DX, DS 메타버스 기획, 운영 총괄, 산학협력 EXPO PM
교보생명 연수원 메타버스 구축 총괄, 인천과학대제전 메타버스 기획
AI &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소 소장 / 주식회사 메타유니버스 대표이사
다빈치 Books 출판 기획 총괄, 인공지능 스토리피아 총괄
저서: 『챗GPT 인공지능 융합교육법』, 『에듀테크 트렌드』, 『메타버스
for 에듀테크』, 『메타버스 교육 프로젝트』, 『인공지능 for 클래스룸』,
『우리 아이 AI』, 『4차 산업 수업 혁명』, 『미래직업 다이어리 1, 2, 3』
6살부터 10살까지 준비해야 할 영재교육, 영재교육원의 모든 것
6세를 전후하여 아이에게 영재성이 엿보이면 엄마들은 사설 영재교육원부터 초등 입학 이후 진학할 영재교육원의 정보에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정작 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 이 책은 6세 전후 아동을 위한 사설 영재교육원부터 초등생을 위한 교육청·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여러 영재들의 실제 사례를 기본으로 영재의 엄마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정에서는 영재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영재성을 해치는 습관과 키워주는 습관, 영재를 위한 아이주도형 대화법, 영재교육원 입학 전 확인해야 할 각종 체크리스트와 사설 영재교육원 정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 교육청·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대비법 등 아이의 소질에 주목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영재 육아법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선행’은 영재교육이 아니다.
대한민국 영재교육의 시작, 영재교육원을 위한 진짜 준비법
“웩슬러 검사 결과가 아주 좋았어요. 우리 아이, 이제 영재교육을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무엇부터 준비하면 좋을까요?”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에서 이따금 보게 되는 이 이야기에 많은 엄마들은 부러움의 댓글을 단다. 웩슬러 검사란 정확히는 웩슬러 지능검사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검사도 계발되어 있어 4~6세를 전후하여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지능 검사를 위해 시도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엄마들은 아이에게 영재교육을 해줘야겠다고 마음먹기도 하고, 나쁘게 나온 결과를 믿을 수 없어 좋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복적으로 검사를 하기도 한다. 엄마들이 웩슬러 검사에 연연한 이유 중 하나는 지능이 높은 아이로 판명되면 그에 맞는 영재교육을 진행해주기 위해서이다. 엄마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아래와 같은 사태일 것이다.
“웩슬러 검사를 했더니 아이큐가 135가 넘었어요. 영재교육원 대비 학원도 보냈어요. 그런데 막상 영재교육원 시험에서는 한 문제도 못 풀고 나왔다며 아이가 울기만 했어요. 출제 경향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초등학교 1~2학년 때 반에서 우수하다고 꼽히는 아이의 엄마라면 대부분 영재학급이나 영재교육원을 염두에 둔다. 3~4학년부터 영재교육원을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엄마들은 아이가 영재교육원 기출 문제도 풀게 하고 영재교육원 대비 학원에 보내기도 한다. 또한 교육 정보를 많이 갖고 있다는 엄마를 중심으로 한 각종 모임에도 얼굴을 내밀며 학원 정보, 포트폴리오 준비에 대한 정보를 모은다. 그런데 막상 아이는 영재교육원 시험에서 한 문제도 못 풀고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에 따르면 영재교육원은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지능이 높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도 아니다. 또한 선행을 많이 한 아이라고 해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영재교육원은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아이인지를 확인한 후 아이의 입학을 결정한다. 가령, 상위 학년의 수학 문제를 잘 푸는 아이보다 자신만의 색다른 수학 풀이법을 가진 아이가 뽑힌다. 인성도 중요한 덕목이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아이라 할지라도 독단적이거나 지나치게 주장이 강한 아이는 선발하지 않는다. 영재교육원의 모둠 활동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엄마가 리더십이 강한 아이라 생각했던 아이가 탈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엄마 눈에는 리더십으로 보이던 것이 사실은 독불장군식 고집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지적한다. 영재교육은 아이의 저항감이 드러나기 전인 10살 이전에 학습습관을 들이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또한 지금 엄마들이 믿는 영재교육법은 이미 4~5년 전의 것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엄마가 살았던 세상에서 요구한 교육법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책은 영재교육원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을 차분히 짚어준다. 아이의 영재성을 폭발시키는 대화법, 창의성을 돋우는 활동, 엄마가 잘못 알고 있는 학습법 등을 하나씩 짚어가며 실질적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팁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그 다음으로 사설 영재교육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설 영재교육원은 많은 엄마들이 관심을 갖지만 비싸서 보낼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다. 같은 이유로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만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유명 사설 영재교육원의 교육 커리큘럼을 소개하며 어떤 아이에게,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계발하고 싶을 때 보내면 좋을 지 알려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영재교육원의 선발 기준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이에 맞는 준비법을 제시한다. 관찰 집중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활용, 인성까지 가늠하는 면접 평가에 대한 소개와 준비법, 자기소개서 준비와 포트폴리오 활용법이 이어진다.
저자는 영재교육원 합격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해서는 안 된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준비 과정에서 아이가 성장하고, 합격할 경우 앞선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기니 좋은 일이라는 선에서 생각해야지, 아이의 성적과 합격에 쉽게 마음
이 들떴다 가라앉았다 하면 아이에게 불안과 상실감을 준다는 것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소질을 파악한다는 이유로 악기 하나, 체육 하나, 선행 학습 하나, 독서 지도 하나 이런 식으로 백화점식 교육을 진행한다. 저자는 이것이야말로 아이의 소질을 놓치는 방식의 교육임을 여러 사례를 통해 일러준다.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을 각종 영재아들의 교육 사례와 영재성을 폭발시키고 영재교육원 합격에도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교육법이 궁금한 6세~10세 아이를 둔 엄마라면 꼭 함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