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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Vivo (비바비보) 31권. 캐나다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 도서상 후보작. 소란한 세상에서 말없이 전하는 위로와 우정을 담은 소설이다. 두 주인공은 편견 없이 자신을 가만히 바라보는 서로의 존재를 믿고 의지한다. 이들이 나눈 대화는 채 여섯 단어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눈빛, 행동, 존재감만으로 상대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한다. 작가 리안 쇼는 아픔을 위로하는 데 화려한 수식어구 따위는 필요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말을 잃어버린 17살 두 소녀가 있다. 알렉산드라는 자동차 사고로 유일한 친구를 잃은 후 스스로를 탓하며 말하기를 포기한다. 주변에서는 이제 그만 그 일에서 벗어나라고 하지만 그 모든 말들이 버겁기만 하다. 조니는 타고난 병 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다. 어떤 사람도 조니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지만, 조니는 대답은 물론이고 하고 싶은 질문이 산더미처럼 많다.

알렉산드라는 사회봉사 명령으로 조니가 있는 병원으로 가게 되고, 조니의 언어치료 훈련을 돕는다. 다른 사람과 달리 자신을 보고도 답답해하지 않는 서로에게 묘한 동질감과 호기심을 느끼는 둘.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말을 하지 않고도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말없이도 자신을 알아봐 주는 서로를 위해 마음속에 품어만 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기 시작한다. 침묵에 빠진 두 소녀는 아픔을 딛고 세상에 진짜 나의 말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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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잃어버린 17살 두 소녀가 있다. 알렉산드라는 자동차 사고로 유일한 친구를 잃은 후 스스로를 탓하며 말하기를 포기한다. 주변에서는 이제 그만 그 일에서 벗어나라고 하지만 그 모든 말들이 버겁기만 하다. 조니는 타고난 병 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다. 어떤 사람도 조니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지만, 조니는 대답은 물론이고 하고 싶은 질문이 산더미처럼 많다.
알렉산드라는 사회봉사 명령으로 조니가 있는 병원으로 가게 되고, 조니의 언어치료 훈련을 돕는다. 다른 사람과 달리 자신을 보고도 답답해하지 않는 서로에게 묘한 동질감과 호기심을 느끼는 둘.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말을 하지 않고도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말없이도 자신을 알아봐 주는 서로를 위해 마음속에 품어만 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기 시작한다. 침묵에 빠진 두 소녀는 아픔을 딛고 세상에 진짜 나의 말을 할 수 있을까?

최근작 :<우리들의 다정한 침묵>
소개 :25년간 교육계에서 일했다. 특히 대안교육에 헌신하여 육체적?정신적 어려움 혹은 학문적인 도전 과제가 있는 학생들과 함께 글쓰기 등의 여러 작업을 했다. 지금은 은퇴해서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야생보호구역에서 살고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동물들을 돌보고, 그동안 만나 온 학생들을 생각하며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최근작 :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다시 대학에 들어가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한국어와 영어의 매력을 전하고자 어학원, 도서관 등에서 다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영어 원서를 활용하여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책을 발견하고 번역하고 읽을 수 있는 지금의 일상을 사랑한다. 옮긴 책으로는 『언더커버 브로맨스』, 『브로맨스 북클럽』, 『더 크라이』, 『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내 꿈은 세계평화』 등이 있다.

뜨인돌   
최근작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돈 공부>,<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용기의 쓸모>등 총 265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8위 (브랜드 지수 212,772점), 청소년 인문/사회 9위 (브랜드 지수 101,1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