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이미지들과 한국어 · 영어 · 프랑스어 · 독일어 · 에스퍄냐어의 5개국어로 된 용어들로, 인터넷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를 담은 그림사전. 무엇인지는 알고 있는데 그것의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할 때, 이 책의 해당 분야 해당 그림을 찾으면 모든 사물의 이름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전들과 달리 이미지를 통해 사물을 알려주고 그 사물을 구성하는 요소요소의 이름을 정확히 알려주며, 6,000컷의 이미지는 매우 사실적으로 대상, 과정, 현상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32,000개 이상의 단어들을 천문학에서 스포츠에 이르는 17개의 주제로 나누고 이들을 다시 94개 소주제로 세분하였으며, 추상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으로, 즉 대주제, 소주제, 제목, 부제, 그림, 용어 순으로 담았다.
전문용어 그룹별로 섬세하게 정리하고 모두 그림으로 표현하였으며, 같은 주제로 분류된 다른 대상들과 더불어 각 부분과 구성요소들까지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교양서적과 참고서적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책이다.
과학 기술이 일상화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용어들을 익히고 사용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 사전은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전은 일반적인 혹은 전문적인 필요에 의해 정확하고 엄밀한 용어를 찾아 쓸 필요가 있는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