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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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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많은 이들이 과학은 정답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엔 누가 옳은지 그른지 모르는 상태에서 치고 박고 싸우더라도 조만간에 누가 옳고 틀린지 답이 나올 것이고, 그러면 정답만 알면 되지 과정을 지켜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들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실제로 과학의 주제들은 그렇게 금방 정답을 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언제든 그 답이 바뀔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의 저자들은 바로 그런 점에서 과학의 논쟁 과정을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논쟁들을 따라가면서 교훈과 통찰을 얻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과학에서 데이터를 생산해내는 논쟁의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면, 과학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 때 어떤 정보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전문가들의 언술이 왜 처음과 다르게 바뀌는지 등등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과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논쟁을 통하여 다양한 쟁점들이 나오게 되고 어떤 쟁점이 향후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한 가치 있는 쟁점인지를 알게 된다. 이 과정은 일반시민, 과학자, 정책 결정자들이 특정한 쟁점의 다양한 의미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나아가 여러 부문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같이 노력해서 민주적 논의와 토론, 건설적인 논쟁 과정을 거쳐서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함을 알 수 있다.

첫문장
우리나라의 2010~2011 구제역 사태는 재앙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엄청난 규모로 한반도를 휩쓸었다.

최근작 :<호모 퍼블리쿠스와 PR의 미래>,<왜 과학이 문제일까?>,<생명은 어떻게 정보가 되었는가> … 총 119종 (모두보기)
소개 :과학사회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고려대학교에서 과학기술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과학기술학연구소 교수를 지냈다. 과학기술과 사회를 주제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왜 과학이 문제일까?』 『생명의 사회사』 『생명은 어떻게 정보가 되었는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인간과 가축의 역사』 『판다의 엄지』 『생명공학의 윤리』(전3권) 『인간에 대한 오해』 등이 있다. 『20세기, 그 너머의 과학사』(공역)로 2023년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받았다.
최근작 :<물, Everything Everywhere>,<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세상을 바꾼 기술, 기술을 만든 사회>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한국 생명공학 논쟁>,<생명정치의 사회과학>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생명공학과 과학기술학을 공부했다.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유전자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강의교수로 있으면서 시민과학센터 부소장, 건강과 대안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 생명공학 논쟁』, 『시민의 과학』(공저), 『침묵과 열광: 황우석 사태 7년의 기록』(공저), 옮긴 책으로 『인체 시장』(공역), 『시민과학』(공역) 등이 있다.

최근작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과학연구윤리>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무기재료공학을 전공하고 렌슬리어공대에서 과학기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재단법인 여시재에서 일하고 있다. 과학기술과 정치의 여러 주제들, 특히 환경과 생활에 도입되는 새로운 화학물질의 규제정치와 공식적인 제도 내에서 과학지식의 역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민과학』(공역), 『과학, 기술, 민주주의』(공역),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공역), 『과학을 뒤흔들다』(공역)가 있다.
최근작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21세기 사상의 최전선>,<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 … 총 23종 (모두보기)
소개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런던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과학기술사회학으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위원, 한국이론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과학사회학의 쟁점들』 『한국의 과학자사회』(공저) 『사회생물학 대논쟁』(공저) 『시민의 과학』(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과학기술학의 세계>,<근대 엔지니어의 성장>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과학기술학의 세계>,<통섭과 지적 사기>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학회와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과학기술과 사회, 과학기술에 대한 민주적 통제, 전문성의 정치와 과학기술 시티즌십 등이 주요 연구 관심 주제이다. 지은 책으로는 『포드주의와 포스트포드주의』 『과학기술의 사회학』, 『과학기술과 민주주의』, 『통섭과 지적 사기』(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공역)가 있다.
최근작 :<문화과학 114호 - 2023.여름>,<인권으로 살펴본 기후 위기 이야기>,<기후위기와 일의 세계>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부소장과 소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기후 정의 운동에 전념하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결성하는 데 참여하고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일했으며, 2022년 ‘924 기후정의행진’을 조직한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기후 정의를 위해서 읽고 쓰고 강의하며, 직접 행동을 조직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궁리   
최근작 :<청소년을 위한 과학혁명>,<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공식>,<편지로 글쓰기>등 총 414종
대표분야 :과학 6위 (브랜드 지수 378,670점), 청소년 인문/사회 24위 (브랜드 지수 38,066점), 미술 이야기 33위 (브랜드 지수 1,94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