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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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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가 의식하진 못하지만 물건을 사고팔고 버스를 타는 작은 일상에도 계약관계가 숨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면 크고 작은 분쟁이 없을 수 없다. 법관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법에 의하여 재판을 한다. 그렇다면 법이란 무엇이고 누구를 위해 존재할까? 법이 진정으로 보호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판사는 어떤 역할을 수행할까? 법과 재판은 어떤 관계에 있고, 재판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허승 판사는 이 책 『사회, 법정에 서다』에서 법학의 핵심을 찌르는 내용을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풀어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일들 혹은 앞으로 살면서 얼마든지 겪을 수 있는 일들, 뉴스와 신문에서 자주 보거나 듣는 일들이 ‘법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들을 ‘법적인 관점에서’ 고민해야 하는지를 이 책은 잘 담아내고 있다.

이광우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
: “법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의식하진 못하지만 물건을 사고, 버스를 타는 작은 일상에도 계약관계가 숨어 있다. 우리는 생활 속에 얽혀 있는 수많은 법률관계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허승 판사는 이 책에서 증명책임, 전문법칙과 같은 민/형사소송의 기본원리부터 손해, 상속, 저작권과 특허권, 고용과 해고, 영업비밀과 경업 금지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법률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법과 제도의 기원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에 대한 허승 판사의 명쾌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과 재판제도가 재미있고 유익하며 풍요로운 내 삶의 일부로 다가올 것이다.”
김남홍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연구원)
: “주위에서 법학 입문용 도서를 추천해달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럴 때마다 딱히 떠오르는 책이 없어서 대답을 얼버무렸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법학 도서의 대부분은 수험서이거나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본격적으로 법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출간된 교과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을 드디어 만났다! 허승 판사는 이 책 『사회, 법정에 서다』에서 법학의 핵심을 찌르는 내용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풀어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일들 혹은 앞으로 살면서 얼마든지 겪을 수 있는 일들, 뉴스와 신문에서 자주 보거나 듣는 일들이 ‘법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들을 ‘법적인 관점에서’ 고민해야 하는지를 이 책은 잘 담아내고 있다. 법적인 쟁점에 대한 단순 해답에서 나아가 생각하고 고민할 거리를 던져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고등학생뿐 아니라 법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일반 성인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한다.”
현소혜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법학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도 될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책! 이 책은 법학 입문서로서는 유례없이 풍부한 사례와 다양한 관점을 통해 넓고 깊은 법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손해나 권리금과 같은 전통적인 개념부터 퍼블리시티권이나 유전자 특허 등 최신의 쟁점까지, 저자는 실무에서 다져진 단단한 내공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정답이 없는 법학의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세심한 안내를 제공한다.”
황지섭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 “현직 판사인 저자가 우리 사회에서 최근에 발생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법의 개념과 원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법정에 선 우리 사회의 모습은 생각 외로 흥미진진하다. 평소에 법이 멀고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펼쳐보기를 권한다. 저자가 풀어놓는 이야기보따리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법적 사고’에 친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각 사례들 속에서 서로 다른 헌법적 가치가 얽히고 부딪치는 모습을 통하여, 살아 있는 우리 헌법을 만나는 기회도 얻을 것이다.”
임재원 (경찰청 보안국 경감)
: “경찰을 칭하는 수많은 별명 중 하나는 ‘거리의 판사’다. 경찰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법집행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법과 시민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뜻도 담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거리의 법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법과 재판이 우리의 일상을 보는 다양한 견해에 대한 조화로운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설명하고 있다. 거리의 판사가 추천하는 거리의 법전을 통해 여러분도 우리 사회에 대한 정의롭고 합리적인 판결을 내리길 바란다.”
박종국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사안들을 중심으로, 법이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석되고 적용되는가를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누구든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원의 판단과 일반인의 인식 간에 괴리가 깊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괴리를 줄이기 위하여 법원이 어떤 노력을 하여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허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 “이 책에 소개된 콘센트 화재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법은 보통 사람들에게 난해하고 모호하다. 하지만 허승 판사의 『사회, 법정에 서다』는 콘센트에 플러그가 찰깍 소리를 내고 들어가듯이 명쾌하다. 자상한 선배처럼 쉬운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주는 글은 평소 글쓴이가 법정에서 보일 태도를 짐작하게 한다. 법학도를 꿈꾸는 학생뿐 아니라 사회 고발자로서의 책무와 법적 책임 사이에서 고민하는 언론인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법이 멀게만 느껴지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책이란 건 누구나 읽어보면 알 것이다.”

최근작 :<이런 진로 이야기는 처음이야>,<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사회, 법정에 서다>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15년 법조 경력의 대한민국 부장판사. 현재는 대법원에서 대법관을 보좌하는 재판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37기로 공군 법무관을 지냈고 수천억 원에 달하는 조세사건부터 층간 소음으로 시비를 가리는 민사 사건까지 크고 작은 재판을 진행했다. 지금도 과연 올바른 재판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며 공부를 멈추지 않는 법관이다.

궁리   
최근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공식>,<편지로 글쓰기>,<단념>등 총 413종
대표분야 :과학 6위 (브랜드 지수 378,339점), 청소년 인문/사회 24위 (브랜드 지수 38,063점), 미술 이야기 33위 (브랜드 지수 1,92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