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핵심 과학 공부 시리즈. <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에서는 900억 개의 신경세포들이 이룬 연결망들이 어떻게 지각, 행동, 인지, 감정을 산출하는지 알아본다. 당신의 뇌가 어떻게 당신의 성격을 결정하는지, 당신이 잠든 동안에 뇌는 무엇을 하는지 탐구해보자. 매혹적인 삽화들과 신경과학 분야를 개척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당신의 뇌로 하여금 당신의 뇌 자신을 숙고하게 만든다.
“현대 뇌과학, 신경과학 분야에서 가장 흥미롭고 매혹적인 50가지 이론과 지식을 모았다. 항목 각각을 겨우 30초면 읽을 분량, 두 페이지에 실린 300개 이하의 단어와 그림 하나로 요약했다.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는 뇌과학, 그 최전선을 아울러보자!”
본문의 시작인 <뇌의 구조>에서는 뇌의 기본 요소들과 설계에 대해서 공부하고 출생 이후(또한 출생 전부터) 뇌가 겪는 역사와 뇌의 진화를 추적한다. <뇌 이론들>에서는 뇌에 있는 무수한 신경세포들(뉴런들)이 어떻게 협업하는가에 관한 가장 유망한 이론들을 접할 수 있다.
최근작 :<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 ,<인지신경과학 입문> ,<소리가 보이는 사람들> … 총 31종 (모두보기) 소개 :서식스대학교 인지신경과학 교수. 케임브리지대학교와 버밍엄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뇌 영상화, 뇌전도 기록법, 인지검사 등의 방법으로 이례적인 지각 경험들, 예컨대 공감각(이를테면 음악을 듣고 색깔을 느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해왔다. 《인지신경과학》지의 편집장이며 가장 널리 쓰이는 학생용 교과서 『학생용 인지신경과학 안내서』, 『학생용 사회 신경과학 안내서』의 저자다.
최근작 :<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 소개 :서식스대학교 새클러 의식 과학센터 소속 신경과학자. 박사학위도 같은 곳에서 받았다. 《사이언스》, 《뉴런》 등의 저널에 이마엽 피질의 기능, 의식, 지능, 기억, 뇌 훈련, 서번트 증후군, 공감각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의식 과학에 관한 대중 과학서 『굶주린 뇌: 새로운 의식 과학은 우리의 지칠 줄 모르는 의미 추구를 어떻게 설명할까』를 썼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 《뉴사이언티스트》, 《슬레이트》, 《와이어드 UK》를 비롯한 다양한 잡지에 신경과학과 심리학에 관한 글을 기고한 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그의 웹사이트 www.danielbor.com을 방문하거나 그의 트위터 @DanielBor를 보라.
최근작 :<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 소개 :서식스대학교 새클러 의식 과학 센터와 심리학과 소속 인지신경과학자. 그의 연구 목표는 의식적 경험의 신경학적 토대를 이해하는 것이다. 쌍안정 지각(bistable perception), 메타인지, 시각적 특징들과 시간 지각을 정신물리학을 이용하여 결합하기, 신경 영상화, 뇌 자극을 탐구한다. 그의 연구는 BBC, 《가디언》, 《뉴욕타임스》, 《뉴사이언티스트》, 《네이처 팟캐스트》를 비롯한 국제적 미디어에 자주 소개되었다.
최근작 :<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양장)> ,<루틴의 힘>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현재 심리학, 정신 건강, 철학 등을 다루는 디지털 저널 ≪이온(Aeon)≫과 ≪사이키(Psyche)≫에서 편집 차장을 맡고 있다. 그는 영국 심리학회의 대표적인 블로그인 ‘리서치다이제스트(Research Digest)’를 2005년도에 창립해 16년간 편집을 주관했으며, 같은 저널에서 만드는 ‘사이크런치(PsychCrunch)’ 팟캐스트의 제작 및 발표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9년간 ≪사이콜로지스트(The Psychologist)≫ 저널을 출간하는 데 주도적인 일을 했으며, 이 저널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재럿 박사는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경 과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인지 신경 과학 분야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짧게 마치고 심리학 및 신경 과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일에 집중하면서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관한 출판물을 왕성하게 발행했다. 그중에는 ≪와이어드(WIRED)≫의 ‘브레인워치(Brain Watch)’ 블로그,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Today)≫의 ‘뇌에 관한 신화(Brain Myths)’ 블로그, ≪뉴욕매거진(New York magazine)≫의 신경 과학 칼럼, ≪BBC 퓨처(BBC Future)≫의 개인 칼럼, ≪바이스(VICE)≫의 불안 상담 칼럼 등이 있다. 재럿 박사의 기고는 ≪GQ≫ 이탈리아,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BBC 사이언스 포커스(BBC Science Focus)≫, ≪가디언(The Gardian)≫, ≪타임스(The Times)≫, ≪우먼카인드(Womankind)≫, 99U, ≪이온≫, ≪빅 싱크(Big Think)≫ 등에 게재되고 있다.
대표 저서에는 『이 책의 쟁점들(This Book has Issues)』, 『지금 당신의 심리 상태는 어떻습니까?(30-Second Psychology)』, 『심리학 개론(The Rough Guide to Psychology)』, 『뇌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The Great Myths of The Brain)』 등이 있다. 다음 저서는 개성의 ‘성격 변화’를 다룬 것으로, 2021년 초에 미국의 사이먼 앤드 슈스터와 영국의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다.
최근작 :<지천명의 시간> ,<철학은 뿔이다> ,<성찰> … 총 17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칸트의 공간론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금으로 쾰른으로 유학, 헤겔의 논리학에 나오는 양적 무한 개념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던 중 귀국해 번역가로 정착했다. 《철학은 뿔이다》를 썼고, 《정신현상학 강독 1, 2》를 옮기고 썼으며, 시집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을 냈다. 《물은 H₂O인가?》 《위대한 설계》 《기억을 찾아서》 《로지코믹스》 《헤겔》(공역) 《초월적 관념론 체계》 《나는 뇌가 아니다》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그림과 개념으로 여유 있게 이해하는 ‘30초 핵심 과학 공부’ 시리즈 시즌 2 런칭!
하루 30초, 당신의 잠자는 두뇌를 일깨워줄 흥미롭고 명쾌한 과학의 세계를 만나다!
뇌과학, 양자역학, 진화의 튼튼한 뼈대가 되는 150여 가지 핵심 과학 개념으로,
과학의 지형도를 그려나가는 진짜 재미와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정말 우리 뇌가 시키는 대로 행동할까? 편도체와 해마가 상상 속의 바다 괴물이라고? MRI 영상을 보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왜 자기 몸을 스스로 간지럼 태우면 간지럽지 않은지 설명할 수 있는가? 왜 우리가 걸터앉은 의자는 부서져내리지 않을까?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슈뢰딩거 방정식이 무엇일까? 레이저, 트랜지스터, 전자현미경은 어떤 원리로 작동될까? 초유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양자컴퓨터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실제로 진화는 어떻게 일어날까? 변이, 자연선택, 부모-자식 갈등 등 진화의 주요 개념들을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작은 책들, 궁리에서 선보이는 <30초 핵심 과학 공부 시리즈> 의 『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 『개념 잡는 비주얼 양자역학책』, 『개념 잡는 비주얼 진화책』에 있다. 가장 중요하고도 복잡한 과학 이론과 개념들 각각을 짤막한 글과 그림 한 장으로 정리하여 두 쪽에 펼쳐 보이는 이 책들은 당신에게 ‘과학하기’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30초’라는 짧은 순간에 집중하여 과학의 핵심 개념들을 파악하는 효과는 놀랍다!
★ 이 시리즈의 특징 ★
- 30초 만에 독파 가능한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는 글.
- 상상력과 과학적 직감을 길러줄 창조적인 150여 장의 삽화.
- 과학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심혈을 기울인 공동 작업으로 완성.
- 비주얼 사전 방식의 신개념 링크 참조를 탑재한 과학 개념서.
- 우리 일상 곳곳의 흥미로운 지점들과 촘촘히 맞닿아 있는 과학 이야기.
책들을 이루는 50개의 꼭지 각각은 뇌과학, 양자역학, 진화 분야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 적인 주제들을 선별한 것이다. 더하여 꼭지들을 7가지의 큰 범주로 분류함으로써, 낱낱처럼 보이는 각각의 핵심 개념들이 어떤 맥락으로 얽히고설켜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시리즈의 책들은 두 가지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자중력의 실체라든지 돌연변이와 종분화, 파울리의 배타원리가 결국 어떻게 증명되었는지와 같은 특정 부분들을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유롭게 선택해 읽어가며 이해할 수도 있고, 책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며 우주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폭넓게 쌓아갈 수도 있는 것이다.
각 책의 본문 내용은 각자의 분야에서 과학을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잘 설명한다고 널리 인정받은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쓴 것으로, 한 쪽당 대략 30초 정도면 읽을 수 있다. 30초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경우를 대비해서 3초쯤이면 살펴볼 수 있는 요약 내용을 구성했고, 나아가 3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좀 더 깊게 생각해볼 거리들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런 설명들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과학적 요소들의 발견과 그 역사적 역할 및 실제적 응용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책 속에는 아인슈타인, 린 마굴리스, 슈뢰딩거, 올리버 색스 등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 뛰어난 과학자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담겨 있다.
저자들은 무엇보다 과학에 재미를 못 느끼는 독자들, 과학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독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전문적이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주제들로 구성을 잡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에 한국어판 번역 역시 해당 분야를 전공하고 번역해온 전문가들이 맡아, 과학에 어지럼증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정확하고도 쉬운 번역을 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과학 개념과 용어의 정확한 번역과 쉬운 표현에 힘써 완성도를 더했다. 때문에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하여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흥미 유발을, 관심은 있으나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
좌뇌와 우뇌에서 올리버 색스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소한의 뇌과학 지식 50
나는 단지 내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 활동의 산물에 불과할까? 어떻게 뇌 활동에서 주관적 경험이 발생할 수 있을까? 편도체와 해마가 상상 속의 바다 괴물이라고? MRI 영상을 보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왜 자기 몸을 스스로 간지럼 태우면 간지럽지 않은지 설명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당신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900억 개의 신경세포들이 이룬 연결망들이 어떻게 지각, 행동, 인지, 감정을 산출하는지 알아보자. 당신의 뇌가 어떻게 당신의 성격을 결정하는지, 당신이 잠든 동안에 뇌는 무엇을 하는지 탐구해보자. 매혹적인 삽화들과 신경과학 분야를 개척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당신의 뇌로 하여금 당신의 뇌 자신을 숙고하게 만든다.
“현대 뇌과학, 신경과학 분야에서 가장 흥미롭고 매혹적인 50가지 이론과 지식을 모았다. 항목 각각을 겨우 30초면 읽을 분량, 두 페이지에 실린 300개 이하의 단어와 그림 하나로 요약했다.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는 뇌과학, 그 최전선을 아울러보자!”
본문의 시작인 <뇌의 구조>에서는 뇌의 기본 요소들과 설계에 대해서 공부하고 출생 이후(또한 출생 전부터) 뇌가 겪는 역사와 뇌의 진화를 추적한다. <뇌 이론들>에서는 뇌에 있는 무수한 신경세포들(뉴런들)이 어떻게 협업하는가에 관한 가장 유망한 이론들을 접할 수 있다. <뇌 지도 작성하기>에서는 뇌의 복잡한 구조와 활동 패턴을 지도로 나타낼 수 있게 된 것과 그에 이바지한 기술과 이론들을 탐구한다. 이어서 <의식>에서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뇌와 의식적 경험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다. 어떻게 뉴런들의 활동이 지금 여기에서 당신이 당신으로서 이 글을 읽고 있다는 주관적 경험으로 변환되는 것일까? 그다음 장들인 <지각과 행동>, <인지와 감정>에서는 어떻게 뇌가 의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중요한 기능들을 가능케 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뇌>에서는 평생 동안 뇌의 구조와 기능이 병들거나 건강한 상태에서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관한 최신 이론들을 검토하며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