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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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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詩에게 과학을 묻다>에 이어 그동안 꾸준히 읽어온 단편소설들을 선별해 그 속에 묻어 있는 과학적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소설과 과학의 융합 또는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소설에게 과학을 묻다>를 집필할 때는 소설이 시보다 분량이 훨씬 많고, 주제 전개가 더 다양해 검토 및 집필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저자는 광범위하게 소설을 읽은 후 집필 계획을 세웠다. 먼저 같은 과학 주제에 포함시킬 소설들을 분류하고, 주제뿐만 아니라 시대적 배경도 일부 고려했다. 소설이 아무리 가능한 세상의 묘사라 해도 시대적 배경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과 흙, 기계화, 죽음, 병원과 의료 등 대부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재와 주제들을 택했다.

저자의 말

1 물_생명의 아름다움과 비극의 상징
2 흙과 흙냄새_정말 생명체는 흙에서 출현했나
3 죽음_끝맺음과 또 하나의 시작
4 기계화_문명의 밝은 면과 산업화의 후유증
5 병원과 의료_인간과 사회의 모습을 드러내는 현장
6 눈물_어떤 화합물들이 담겨 있을까
7 과학기술용어_일상을 파고들다
8 실험실_소설 속에서 만난 과학기술의 힘

이 책에 소개된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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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진정일 교수의 교실 밖 화학 이야기>,<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8>,<어느 화학자의 초상>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

진정일 (지은이)의 말
1950년대 후반, 영국의 작가이자 과학자였던 찰스 스노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행한 대중강연 중 지식사회에 ‘두 문화’가 존재함을 지적한 지도 벌써 60여 년이 지났다. 그는 예술가와 작가들을 포함한 인문학자들과 자연과학자 및 수학자들을 포함한 과학자들 사이에 소통이 불가능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지나친 기우일 수도 있다. 수많은 예술작품과 소설이 과학적 테마를 다루고 있으며, 또 과학 용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을 두 문화의 경계를 약화시키거나 허물고, 한편으로는 실제로 두 문화의 벽이 그리 크지 않음을 알리며, 소통의 길을 열어보려는 시도로 여겨주었으면 좋겠다.

궁리   
최근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공식>,<편지로 글쓰기>,<단념>등 총 413종
대표분야 :과학 6위 (브랜드 지수 378,423점), 청소년 인문/사회 24위 (브랜드 지수 38,064점), 미술 이야기 33위 (브랜드 지수 1,9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