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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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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아이가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방법 불안에 기인한 증상으로 언급되기도 하는 선택적 함묵증은 특정한 상황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대개 5세 전에 나타나지만, 간혹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부모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동들의 행동이 각각 다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선택적 함묵증 아동은 집에서는 말을 잘하지만 학교에서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편안하게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런 아동에게 불편한 상황에서 말하도록 요구하는 경우, 아이는 눈을 내리깔거나 얼굴을 붉히거나 자리를 피하기 위해 다른 무언가를 하게 된다. 이 책은 선택적 함묵증의 치료방법을 찾아내고 다루기 위한 조건과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가 교실에서 친구들과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밟아야 할 단계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언급된 모든 전략은 단계적인 ‘계단 사다리’ 접근법을 채택하면서,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