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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언론인이란 무엇인가? 손석희 뉴스는 왜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뉴스’인가? 강준만 교수가 ‘손석희 저널리즘’의 특징과 한국 언론사에서 그것이 놓여 있는 맥락을 파헤친다. 손석희가 재벌 미디어그룹 JTBC에 몸담고 있어 언론 문제와 재벌 문제는 분리할 수 없긴 하지만, 언론 문제를 곧장 재벌 문제로 볼 필요는 없다고 제안한다.

언론 상업주의와 재벌의 기득권 유지·강화 사이엔 작은 균열이 있을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그 균열을 이용할 것인지가 주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손석희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이 재벌의 한국 사회 지배를 도울 가능성 못지않게 전혀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는 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이 언론개혁에 관심을 갖고 실천의 길로 나서는 것은 그런 다른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다.

머리말 : 손석희를 어떻게 볼 것인가? ․ 5

제1장 “공정방송의 간판스타? 나는 기가 막혔다!” (1956~1999년)
허무주의에 빠져 있던 손석희의 20대 19 ․ 최일구 기자가 흘린 뜨거운 눈물 21 ․ ‘프락치’로 오해받은 손석희의 노조 가입 24 ․ 손석희의 ‘부끄럽고 낯 뜨거운’ 기억 26 ․ MBC 노조의 최초 파업과 〈어머니의 노래〉 28 ․ “방송 5공 회귀 총력 저지”에 앞장선 손석희 31 ․ “소프트웨어들이여, 바르게 삽시다” 33 ․ ‘공정방송’의 상징이 된 손석희 35 ․ ‘평화의 댐’ 앵벌이 사건의 고백 37 ․ “공정방송의 간판스타? 나는 기가 막혔다!” 39 ․ 손석희표 ‘쿨’의 특성 40

제2장 “우리 사회의 커뮤니케이션은 ‘배설 커뮤니케이션’” (2000~2005년)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 45 ․ 손석희는 왜 방송을 통해 정치 불참 선언을 해야 했나? 47 ․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큰일 아닌가” 49 ․ “도대체 나와 정치가 무슨 연관이 있는가?” 52 ․ “우리 사회의 커뮤니케이션은 ‘배설 커뮤니케이션’” 55 ․ 2004년 손석희와 박근혜의 싸움 57 ․ 연예인을 방불케 하는 손석희의 ‘오빠부대’ 59 ․ “조직되지 않은 대중에게 더 눈을 돌려야 한다” 62 ․ “손석희의 순발력이나 순간 집중력은 당대 최고” 65

제3장 “‘신뢰받는 언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2006~2008년)
“내가 ‘과대포장’ 됐다면 실체 벌써 드러났겠죠” 71 ․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정보학부 교수로 변신한 손석희 73 ․ “좁은 인간관계가 오히려 일하는 데 도움이 된다” 75 ․ ‘방송의회’를 구성하자 77 ․ “‘신뢰받는 언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79 ․ “진행자로서 아직 수양이 덜 된 것 같다” 82 ․ 제17대 대선 직후 “방송사 낯 뜨거운 ‘변신’” 84 ․ 이명박 정권의 공격적인 ‘방송의 전리품화’ 86 ․ 아침 시사 프로 청취율의 절반을 차지한 〈손석희의 시선집중〉 88 ․ “〈시선집중〉진행을 맡은 것이 내 인생 최고의 선택” 90

제4장 “백화점식 나열 뉴스론 안 된다” (2009~2012년)
손석희의 〈100분 토론〉진행 강제 하차 95 ․ 홍준표의 ‘손석희 하차’ 돌발 질문 유감 98 ․ “정연주·윤도현·신경민·김제동·손석희 내쫓은 MB의 거짓말” 100 ․ “우리는 소탕이 아닌 소통을 해야 한다” 102 ․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손석희의 ‘매혹 파워’ 105 ․ “‘김여진 출연 금지’, 치졸하고 몰상식한 문화방송” 108 ․ “마봉춘 씨의 수준 미달 부조리극” 110 ․ “저는 영희가 아니라서 출마하지 않겠다” 113 ․ “스토리·텍스트만 있고 히스토리·콘텍스트는 없다” 116 ․ “백화점식 나열 뉴스론 안 된다” 118 ․ “연설조·낭독조가 아닌 대화체로 형식 변화가 필요하다” 121 ․ “계속 뉴스를 보느라 ‘나이트 라이프’가 없다” 123

제5장 “스트레스로 새벽에 식은땀 흘리며 깬다” (2013년)
“MBC 떠나는 손석희, 마지막 방송 현장 울음바다” 129 ․ “호랑이굴 들어간 손석희, 결국 잡아먹힐 것” 131 ․ “종편 택한 손석희? 손석희 삼킨 종편!” 133 ․ “손석희의 ‘다짐’, 아직은 못 믿겠다” 135 ․ “‘손석희의 도박’ JTBC행 30년 명성 올인” 137 ․ “배신을 가리켜 배신이라 말하는 내가 옹졸한가” 140 ․ “MBC를 왜 떠났습니까? 떠나야만 했습니까?” 143 ․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9년 연속 1위 146 ․ “JTBC 〈뉴스 9〉의 앵커를 맡기로 했다” 147 ․ “스트레스로 새벽에 식은땀 흘리며 깬다” 150 ․ “언론의 사회통합 기능을 실천하고 싶다” 153 ․ “손석희, 이름 석 자의 위력이 이렇게 컸던가” 156 ․ “단물 다 빠지면 쫓겨날 것” 정청래-손석희 설전 158 ․ “백화점식으로 돌아가는 순간 우리는 망해요” 159 ․ “모든 뉴스를 다 알 필요는 없지만 더 알아야 할 뉴스는 있다” 162

제6장 “‘어젠다 세팅’ 못지않게 ‘어젠다 키핑’이 중요하다” (2014~2015년)
참사에도 “박근혜 대단하다”고 대통령 ‘띄우는’ 언론들 169 ․ 손석희의 ‘조직의 리더 또는 감독으로서의 역량’ 171 ․ “JTBC에 ‘시선집중’, 손석희는 1년 전 약속을 지켰다” 173 ․ “JTBC 뉴스의 외롭고 의로운 싸움” 176 ․ “손석희라는 대안의 의미” 179 ․ ‘TV조선·채널A’로 대체된 ‘조중동 종편’이란 표현 181 ․ “지상파의 무력화, 종편이 의제설정 주도한다” 183 ․ 손석희, 제13회 송건호언론상 수상 185 ․ “손석희의 인터뷰에는 좀더 특별한 것이 있다” 187 ․ “‘어젠다 세팅’ 못지않게 ‘어젠다 키핑’이 중요하다” 189

: 강준만의 인물 비평 책 가운데 칭찬 가득한 인물 ­ 손석희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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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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