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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명박 · 박근혜 정권의 ‘약탈 정치’는 그 어떤 정권보다도 사악하거나 탐욕스럽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말한다. 정치는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봉사했고,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그들의 약탈 정치는 돈과 기업, 나아가 국민의 신임까지 약탈했다.

이명박 정부는 2009년 3월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재벌들이 요구해온 출자총액제한제 폐지를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이어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지배도 완화했다. 4대강 사업은 공사 과정에서 1조 원이 넘는 세금을 낭비했다. 아랍에미리트 10억 배럴 이상 유전 개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등은 57조 원의 혈세를 낭비한 ‘대(對)국민 사기극’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고 했지만, 장관 내정자들의 면면은 ‘희망의 새 시대’와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지만, 박근혜는 7시간 동안 행적이 묘연했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전원 일치로 그를 파면했고, 3월 31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되어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되었다.

약탈 정치는 좌우나 진보 ·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누적되어온 우리의 경제발전 방식과 그것에 의해 형성된 삶의 방식에 녹아 있었다. 독선에 빠지면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권력 남용과 측근 비리는 반복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희대의 약탈 정권이 우리에게 주는 최대의 교훈이라 저자는 덧붙인다.

머리말 : 왜 ‘약탈 정치’인가? ․ 5
“정치와 행정은 사익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 “5년짜리 정권은 유랑 도적단”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부각시킨 약탈론 | 박근혜가 만든 ‘불법 국가, 범죄 국가, 약탈 국가’ | “한국의 정당들은 유랑 사기단” | 사회문화적으로 구조화․습속화되어 있는 ‘약탈 정치’ | ‘끼리끼리 뜯어먹자판’을 넘어서

제1장 보잉 747 점보기 이미지를 이용한 ‘747 사기극’ / 2008년 ․ 27
보잉 747 점보기 이미지를 이용한 ‘747 사기극’ | “의혹 덩어리인 이명박을 뽑으면 천추의 한이 될 것” | 검찰의 BBK 수사 결과 발표 논란 | 이명박의 형 이상득과 노무현의 형 노건평의 밀약설 | ‘이명박 BBK 동영상’ 논란 | 제17대 대선: 이명박 48.7퍼센트, 정동영 26.1퍼센트 | ‘사회의 보수화’인가, ‘참여정부 심판’인가? | “고소영․강부자가 대한민국을 접수했다” | 특검의 BBK 수사 결과 발표 논란 | 이명박의 ‘한반도 대운하’ 파동 | 제18대 총선: “진보 162:보수 125→진보 92:보수 200” | “이 나라를 포기해야 하는가?” | 4․15 학교 자율화 조처는 ‘학교의 24시간 학원화’인가? | 여중고생들이 점화시킨 ‘쇠고기 촛불집회’ | “대운하 건설에 반대한다”는 양심선언 | 전국의 시․군․구 99곳으로 확산된 촛불집회 | 1987년 6․10 항쟁을 방불케 한 ‘6․10 100만 촛불대행진’ |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봤다” | 민심의 변화와 검찰․경찰의 초강경 대응 | “시위대에 인민재판 받더니 옷까지 벗겨진 대한민국 경찰” | MB가 투하한 ‘보은 낙하산’ 대한민국 점령 | “베이징의 ‘인간 승리’를 보며 국민은 행복했다” | 껍데기만 남게 된 종합부동산세 |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의 출현 | 언론계의 ‘MB악법’ 저지 투쟁 | “우리의 소원은 소통입니다”

제2장 이명박 정권 공신들의 동종교배형 ‘약탈 전쟁’ / 2009년 ․ 82
공기업에 논공행상 빨대를 꽂은 약탈 | “누가 뭐래도 내 갈 길 가겠다”는 이명박식 개각 | ‘용산 철거민 참사’는 이명박의 ‘노가다 정치’인가? | 재개발조합-폭력조직-재벌 건설사-구청의 ‘사각동맹’ | “정부는 누구 하나 죽어야만 귀를 기울여요” | ‘불타 죽고 감옥 가고 참담한 피해자들’ | 40만 명의 자발적 추모 인파가 모인 ‘명동의 기적’ | 이명박 대선 캠프 언론인 70퍼센트, ‘낙하산’ | 고위직 45퍼센트가 영남인 ‘영남 향우회 정권’ | 이명박 정권 공신들의 동종교배형 ‘약탈 전쟁’ | 탤런트 장자연을 타살한 ‘더러운 포식자들’ | ‘한국 사회의 악의 축은 룸살롱’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추모 열풍 | “언론자유와 민주주의 유린한 미디어법 날치기” | “미디어 산업, 장벽 허물고 미래로 도약한다” | 전 서울대학교 총장 정운찬의 국무총리 지명과 세종시 갈등 | 줄줄이 잘려나간 윤도현․신경민․김제동․손석희 | 세종시를 둘러싼 이명박과 박근혜의 전쟁 | ‘세종시 세일즈맨’으로 나선 정운찬 총리 | “정부, 종편 통해 일부 언론 노예화” | “‘세종시’와 ‘4대강’에 매몰된 나라”

제3장 전두환의 ‘정의사회’를 연상케 한 이명박의 ‘공정사회’ / 2010년 ․ 130
“세종시 수정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여론 조작” | “‘원세훈 국정원’의 탈법․탈선 행진” | “‘MB 분신’ 유인촌 장관의 좌충우돌” | 46명의 장병이 숨진 천안함 침몰 사건 | ‘햇볕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꾼 ‘5․24 조치’ | 6․2 지방선거: “일격 당한 MB식 무소통 정치” | 세종시 수정안 부결, 정운찬 총리직 사퇴 |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 ‘권력 사유화’를 자행한 ‘영포 게이트’ | “갈 데까지 간 ‘비선 조직의 국정 농단’” | “대통령은 측근들의 ‘추한 권력 게임’ 보고만 있나” | 김미화가 제기한 방송계의 ‘블랙리스트’ 파동 | 변화 없는 민주당을 심판한 7․28 재보선 | “5공 시절로 시간 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 | “국가 범죄, 검찰은 덮고 언론은 눈감나” | “영남 편중 인사로 어떻게 소통․화합하겠다는 건가” | “돈 좋아하면 장사를 해야지 왜 장관을 하려고 하나” | 전두환의 ‘정의사회’를 연상케 한 이명박의 ‘공정사회’ | “청와대가 대포폰 만들어 ‘민간사찰’ 윤리관실에 지급” | “국민의 인내력을 시험하는 이명박 정권” | 안보 무능론을 부각시킨 연평도 교전 | “이명박 정권은 병역 미필 정권” | “국민의 군대인가, ‘영포라인 군벌’인가” | 예측불허 상황으로 흐른 남북 ‘치킨게임’ | “영남의, 실세에 의한, 토건 사업을 위한 예산” | “이상득 ‘형님 예산’ 3년 동안 1조 원 이상 챙겼다” | “형님 예산 다 집행하려면 10조 2,000억 원 필요”

제4장 “이명박 정권은 ‘가치 동맹’이 아니라 ‘이익 동맹’” / 2011년 ․ 186
“정부 인사, 측근들 불러 모아 측근끼리 등 부딪칠 판” | 유체이탈 화법의 극치를 보인 이명박의 ‘공정사회론’ | “수도권 규제 완화 ‘가속’…지방 ‘반발’ 거센 후폭풍” | “뒷북․무능․뒷짐…총체적 국정 위기” | “‘한상률 수사’도 개인 비리만 뒤지고 끝났으니” | 지역 갈등을 부추긴 이명박의 ‘합리적 관점’ | “이명박 정권은 지역 분열시키는 데엔 천재적” | 이명박, “원전 사고 났다고 안 하면 인류 후퇴” | “MB정권은 ‘가치 동맹’이 아니라 ‘이익 동맹’” | “MB 참모들, 자기 이익 챙기면 떠날 사람들” | “MB 낙하산 인사가 정전 대란 근본 원인” | “언론인 출신 MB 측근 악취 진동, 석고대죄하라” | 편법과 꼼수로 얼룩진 ‘내곡동 사저’ 신축 | 비리 의혹 제기를 ‘시끄러운 나라’로 폄하한 이명박 | ‘부패뉴스 1위’에 오른 이명박 사저 매입 의혹 | 민심을 이반시킨 이명박의 유체이탈 화법 | “‘이승만 독재’․‘5․18 민주화 운동’ 교과서에서 사라진다” | “학교교육이 정권의 이데올로기 주입 수단인가?” | “반역사적, 반민주적, 반교육적 행위를 즉각 철회하라”

제5장 “이명박 정부 도덕성 추락 끝이 안 보인다” / 2012년 ․ 231
“보수의 가치를 더럽힌 대통령 측근들” | 이명박 멘토와 개국공신들의 ‘도덕적 몰락’ | “역대 정권보다 친인척․실세 비리 광범위” | “이명박 정부 도덕성 추락 끝이 안 보인다” | ‘순대 재벌’과 ‘물티슈 재벌’의 등장 | “고위 공직자의 재산 증가와 팍팍한 서민의 삶” | 가계는 빚 갚는 데 소득 40퍼센트 쓰고, 공공부채는 1,000조 원 |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 청와대가 부숴라 지시” | ‘청와대가 지시한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 | “불륜 행각 분 단위로 기록…사생활까지 엿봐” | 문재인 “MB 청와대 참 나쁘고 비열하다” | “사찰에 비하면 노무현 탄핵 사유는 경미” | “라이스, 강간해서 죽이자” 김용민 발언 파문 | 4․11 총선: 새누리 152석, 야권연대 140석 |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최시중․박영준 구속 | “최시중 씨는 감옥에서도 여전히 ‘방통대군’인가” | “현대․삼성 등 건설사 담합 4대강 혈세 1조 원 넘게 샜다” | “‘짬짜미’ 눈감은 국토부…뻥 튀긴 공사비 국민에 덤터기” | 저축은행 비리, 이명박의 형 이상득 구속 | 법조계․시민사회․야당 “MB 대선 자금 전면 수사” 촉구 | “이명박-박근혜 찰떡 공조로 중단시킨 특검 수사” | “한국 대통령 가족의 윤리 의식 언제쯤 바뀔 건가” | 제19대 대선: 박근혜 51.6퍼센트, 문재인 48퍼센트 | 박근혜의 승리는 이미지의 승리였지만…… | 자신이 한 말이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는 박근혜 | “불통과 독선으로 출발한 ‘박근혜 인사’” | “흑백필름 시대로 되돌아간 박근혜 스타일”

제6장 “박근혜 대할 때 ‘나는 머슴이다’ 생각하면 가장 편하다” / 2013년 ․ 293
“역시 박근혜…대변인도 총리 지명 30초 전에 알았다” | “일반인도 알 수 있는 자료 박근혜 혼자만 몰랐다” | “최악의 권력 사유화 사례로 기록될 ‘MB 특사’” | “MB정부 기준이면 박근혜 내각 절반은 ‘낙마 대상’” | “박근혜 대할 때 ‘나는 머슴이다’ 생각하면 가장 편하다” | 국정원 대선 개입에 분노한 촛불집회 | 민주당 지지자 72퍼센트 “야당 역할 못하고 있다” | “민주 원내대변인의 저급한 ‘귀태’ 발언 파문” | “국민 기만한 MB…4대강 사실은 대운하” | “대운하 재추진 꿈꾸며 벌인 4대강 사기극” | “4대강은 이명박․박근혜, 두 정권 공동 책임” | “휴지 조각이 돼버린 ‘기초연금 20만 원’ 공약” | “김기춘의 복귀…청와대 유신시대로 회귀” | “‘증세 없는 복지’ 한다더니 결국 월급쟁이 ‘유리지갑’ 털기” | “공약 이행 재원을 근로자 주머니 털어 마련하나” | “거위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깃털을 살짝 빼내야 한다” | “박근혜, ‘구경꾼 화법’ 그만두라” | “박근혜 정부 갈수록 ‘보수본색’” | “박근혜의 공약 먹튀 대국민 사기극” | “친박 브레인 ‘연쇄 실종사건’” | “박근혜 대통령 ‘인사 참사 시즌 2’” | “새누리당은 낙하산 공장인가” | “박근혜 정부서 임명된 공공기관장, 절반이 영남 출신” | ‘꽃보직 비상임이사’ 1시간 회의하고 250만 원 |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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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2017년 4월 22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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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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