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건대점] 서가 단면도
(0)

청소년에게 노예의식을 주입하는 사디즘적 교육체제와 괴물로 변한 학교의 실체를 고발한다. 대체 지금의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교육인가, 고문인가? 학교가 민주시민을 키워내는 참교육의 현장으로 거듭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에서는 ‘보호’라는 이름 아래 청소년을 ‘지배’하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실체를 파헤친다.

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반민주적 의식을 습득시키고 체화시킨다. 민주적 의식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나는 내 삶의 주인이며, 내가 속한 조직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주인의식은 자신이 속한 조직의 문제에 대해 발언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을 때 생긴다. 그러나 청소년에게는 발언권과 결정권이 없다.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 공부하는 방식, 복장, 야간자율학습, 학생 평가 방법 등 모든 것은 교육부와 학교와 학부모들이 정한다. 청소년들의 생각은 늘 어른들이 대변할 수 있고, 충실하게 대변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8월 18일자 '출판 새책'

최근작 :<이대로 속고만 살 수 없다>,<지금, 또 혐오하셨네요>,<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세트 31~40 - 전10권> … 총 29종 (모두보기)
소개 :인문 작가, 문화 평론가. 《경향신문》, 《인물과사상》, 《교육과사색》, 《고교독서평설》 등에 사회 이슈, 인문 교양에 관한 글을 주로 썼다. ‘한겨레교육’에서 강의했으며, 글쓰기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립지성in세미나(독세나)’ 대표를 역임했다.
저서로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낭만의 소멸』, 『책 읽는 책』 등이 있다.

인물과사상사   
최근작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2>,<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1>등 총 383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5위 (브랜드 지수 134,472점), 역사 14위 (브랜드 지수 229,78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