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천점] 서가 단면도
(0)

좋은 집이란 어떤 집일까에 대한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집들을 소개한다. 좋은 집이란 첫째, ‘소박한 집’이라 한다. 필요한 것은 있고 불필요한 것은 없는 집에 들어섰을 때 ‘정말 좋은 집’이라는 감탄이 흘러나온다. 둘째는 ‘시간이 쌓인 집’이다. 오래된 집에는 풍성한 이야기가 있다.

셋째로는 ‘예술이 태어나는 집’이다. 예술가가 사는 집, 그들이 작업하는 공간은 늘 흥미롭다. 마지막 넷째로는 ‘공동체를 향해 열린 집’이라 소개한다. 자신의 사적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이웃, 사회와 더불어 지식과 경험, 무엇보다 즐거움을 나누려는 이들의 집에는 환대라는 소중한 가치가 들어 있다.

책머리에 ․ 6

제1장 소박한 집
그 남자의 앉은뱅이 도란도란 토담집 : 환경운동가 차준엽의 ‘토담집’ ․ 18
낭비하지 않는 절박함, 시를 닮은 그 여자네 집 : 시인 조은의 ‘사직동 한옥’ ․ 32
아무런 사치없이 사치스런, 창밖 살구꽃 피는 ‘목수의 집’ : 건축가 김재관의 ‘살구나무집’ ․ 46
오봉산에는 봄꽃 편지가 피고, 마루에는 햇빛이 졸다 갑니다 : 영문학자 이종민의 ‘시골집’ ․ 60
문학과 꼬박 지새는 밤들을 지켜준 ‘균형의 방’ : 소설가 조경란의 ‘봉천동 서재’ ․ 74
추억도 물건도 그곳에서는 다시 태어난다 : 일러스트레이터 이담․김근희 부부의 ‘속초 작업실’ ․ 86

제2장 시간이 쌓인 집
아들의 손끝에서 아버지의 아흔 넘은 고택은 작품이 되었다 : 설치미술가 최인준의 ‘자이당’ ․ 102
100년 세월이 켜켜이 쌓인 집, ‘회색의 사진가’는 빛바랜 미에 끌렸다 : 사진가 민병헌의 ‘군산 근대가옥’ ․ 116
바닷바람 피해 움푹 숨은 집, 오래 낡아온 역사가 좋았다 : 역사학자 박옥걸의 ‘보길도 고택’ ․ 132
한국도 일본도 담긴 그 집에 ‘그녀의 역사’가 깃들었다 : 저널리스트 도다 이쿠코의 ‘인천관동갤러리’ ․ 146
천재 건축가의 ‘이상한 설계’, 누이는 그 불편함이 좋았다 : 의상디자이너 김순자의 ‘고석 공간’ ․ 160
‘철물점’ 주인의 손 닿은 달동네, 달 떴네 : 철물디자이너 최홍규와 ‘이화동 성곽마을’ ․ 174

제3장 예술이 태어나는 집
바람 소리 머물다 가는 집, 그녀의 노래도 깊어간다 :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의 ‘제주도 소길리 집’ ․ 190

최근작 :<지구 정원사 예수>,<재난의 시대, 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다>,<생태문명 선언>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소개 :

인물과사상사   
최근작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2>,<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1>등 총 383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5위 (브랜드 지수 134,476점), 역사 14위 (브랜드 지수 229,78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