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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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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아깽이였던 고양이부터 이제는 동네 터줏대감이 된 고양이까지, 천방지축 고양이 대가족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담았다. 마당고양이로 지내며 사계절을 만끽하는 고양이들에겐 사실 인간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마냥 느긋하게 마음 편히 뒹굴거리는 것 같지만, 냥이들은 매일매일 고양이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알고 보면 할 일이 너무 많은 오묘한 묘생과 기묘한 인생의 알콩달콩 성장기는 귀엽고, 유쾌하고, 때로 뭉클하다. '고양이가 와서 인생이 달라졌다'는 작가의 따뜻한 글, 결정적 순간을 기적적으로 포착한 귀여움 끝판왕의 사진들이 고양이다운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작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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