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예쁜 남자> <하이힐을 신은 소녀>의 천계영 작가가 데뷔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웹툰이다.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화제와 공감을 모으며 연재중인 이 책은 옷 쇼핑을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고 패션에 전혀 관심도 없이 일명 ‘고시생 패션’을 고수하던 천계영 작가가 자신의 몸과 스타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도전하여 조금씩 ‘스타일리시하게‘ 변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패션 정보 만화이다.
옷은 어디에서 어떤 것을 살지, 옷값은 어떻게 쓸지 등부터 시작해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가릴 수 있는 실루엣과 네크라인, 칼라, 소매의 비밀까지 다양하고 알찬 정보가 작가 특유의 세밀하고도 위트 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담겨 있다. 천계영 작가는 무엇보다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고 조언한다.
또한 아무리 값비싸고 디자인이 화려한 옷이라도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한다면 좋은 옷이 아니라고 말한다. 패션의 주인공은 옷이 아니라 바로 그 옷을 입는 우리의 몸이기 때문. 바로 이 점에서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01 도전
02 시작
03 옷이 날개다
04 실루엣
05 옷값
06 몸
07 네크라인
08 칼라
09 어깨
10 살
* 특별부록 체형별 코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