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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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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들의 솔직한 말과 지혜가 담긴 책이다. 화가, 조각가, 사진가, 시각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예술가들이 우리에게 직접 말을 건넨다. 이 책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의 옛 거장들부터 잭슨 폴록, 앤디 워홀, 에드워드 호퍼 등 요즘 제일 핫한 현대 화가들까지, 무려 318명의 예술가들이 등장한다. 유명한 명언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들의 일상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다. 이처럼 날것 그대로의 생생하고 살아 숨 쉬는 말들은 거창하고 미사여구로 가득한 말보다 더 우리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준다.
<예술가들은 이렇게 말했다>는 예술가들이 마주한 직관적 인식과 힘들게 얻은 삶의 조언들 그리고 꾸밈없는 견해들을 모아서 완성됐다. 예술가들은 아름다움, 색, 생업, 수련, 예술, 영감, 철학, 돈, 자연, 섹스, 실패, 한계 등 인생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솔직한 말들을 쏟아낸다. 그 말은 때로는 감동적이고, 때로는 파격적이며, 때로는 날카롭게 우리를 찌른다. 어린 시절 어떻게 자라왔고 어떤 아이였는지,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 거듭된 실패로 좌절했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 파산으로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웠을 때 어떻게 견뎠는지,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어디에서 영감을 얻고 어떻게 일과 일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았는지, 왜 우리 삶에 예술이 필요한지 등 현명한 조언과 개인적인 고백으로 가득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4월 13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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