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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 검색 마케팅 웹 분석 시리즈. 이 책은 웹 분석을 데이터 보고 수준에서 통찰력을 확보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통찰에서 그치지 않고 실행에 기여해 사업 성과를 최적화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도구와 상관없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액션영화에서 빌려온 분석 프레임워크와 액션영화에 나오는 다양한 히어로와 악당 캐릭터들을 통해 웹 분석 전문가가 해야 할 역할과 임무를 흥미롭게 익혀본다.

단순한 보고를 넘어 분석을 향해 어떻게 실행, 변화를 유도하는지 알려주며, 크고 작은 회사 내에서 일하는 애널리스트, 온라인 마케터가 직면하는 고유의 과제에 대처한다. 도구보다 원칙 기반의 접근법을 취하며, 분석 프로세스를 우선순위 부여(분석 대상), 분석(분석 방식), 유도(실행 유도 방법) 등 세 핵심 단계로 나누는 액션히어로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 주제를 현실적 사례, 선도적 회사의 숙련된 애널리스트로부터 나온 실용적 팁으로 보강한다.

: 이 책은 마케팅을 개선하고 사업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웹 분석 활동에 대한 훌륭하고 재미있는 가이드다. 명료하고 간결하며 현명한 내용 덕분에 결코 기술적 세부사항 남발이나 마케팅 은어로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재기발랄한 용어와 약어에도 불구하고 브렌트 다익스는 이론적인 고려보다 실행과 개선을 우선시 하는 매우 실용적인 문체를 구사한다. 오늘날 거의 모든 사업과 조직은 웹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 책은 그 어떤 기업이나 사업가에게도 꼭 필요한 웹 분석의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은 모든 분석에서 가치를 찾는 정말 좋은 지침서다. 물론 일부는 웹 분석에만 적용되지만, 다익스의 권고 중 거의 대부분은 다른 분석에도 유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책의 핵심은 보고와 분석의 구별이다. 이 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으므로 이 글에서 깊이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모든 조직은 보고 활동에 에너지, 돈, 시간을 쏟지 말고 분석에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익스의 인상 싶은 말처럼 영원히 설정의 나라에 갇혀버리고 말 것이다.

이 책과 일반적인 분석에서 또 다른 핵심 성공 요인은 웹 분석이나 기타 분석이 의사 결정과 매우 많은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실행이라는 점이다. 웹 애널리스트는 보통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하거나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특히 관리자, 임원 등 다른 사람과 협업하고 소통해야 한다. 다익스는 훌륭한 웹 애널리스트가 수동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보고서를 산출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자와 작업해 의사 결정의 틀을 잡고 성공적으로 구현하도록 도울 것을 조언한다.

또한 이 책은 주로 개인이 웹 분석 분야에서 성공하는 법에 관한 책이지만, 조직 전반의 성공 요인도 다룬다. 웹 분석 전반의 성공 요인은 정확히 말해 일반적인 분석의 성공 요인과 일치한다. 강력한 리더십, 역량 있는 애널리스트, 양질의 데이터, 그리고 분석을 목표로 성취하기 위한 분명한 전략 등 말이다.

달리 말해 웹 분석 노력이 성공을 향한다면, 아마 고객, 공급 체인, HR, 재무 및 기타 분석도 잘하고 있는 셈이다. 그 반대도 사실이다. 이미 다른 분석 형식에 능하다면, 웹 데이터 분석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이 웹 분석에 성공할 가능성이 아주 크더라도 이 책을 읽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저자의 글을 즐겁게 읽고 조언을 통해 지식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최근작 :<액션영화에서 배우는 웹 분석 전략>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엠파스, SK커뮤니케이션즈, 링크나우, 야후, KT 하이텔, 네오위즈 인터넷 등 여러 인터넷 기업에서 검색,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게임, 음악, 결제 분야의 분석, 기획, 전략,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신세계 I&C를 거쳐, 이마트에서 소매, 전자상거래 분야의 연구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최윤석 (옮긴이)의 말
회사마다 마케팅뿐 아니라 다양한 직군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주문하고 있다. 빅데이터나 데이터 과학 등 최근 몇 년간의 유행어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사실 유행어 자체보다는 회사에 방치된 데이터가 점점 늘어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는 대의만 취하면 될 것이다.
이렇듯 점점 늘어가는 데이터 속에서 대다수는 노이즈를 걸러내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수준에 머물기가 쉽다. 실제로 이 단계까지만 해도 투자에 대한 합리화를 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인터넷과 함께 경쟁의 속도가 빨라지며 많은 제품들이 이전보다 단명하는 탓도 있다.
그러나 보고 단계에서는 실무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날아오는 보고서는 메일함에서 필터가 걸려 자동으로 폐기되기 일쑤다. 이 보고 자체도 점점 양이 늘면, 마찬가지로 노이즈가 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안에서 시그널을 찾아 인사이트로 이어져야 한다.
따라서 이전보다 애널리스트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커지며, 단순한 데이터 취합과 정리가 아닌 실행에 기여할 수 있는 통찰을 발견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네트워킹과 커뮤니케이션에 요령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이 부분을 알기 쉽게 정리해준다.
번역 과정에서 액션영화에서 차용한 원문의 표현이 충실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서, 다소 유치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웹 분석가가 액션영화 주인공인 히어로처럼 역동적인 모험을 겪기는 어려우니, 책상에 앉아서 집중하거나 회사 내 실무자들과 소통할 때 잠시 현실을 잊고 역할 놀이처럼 상상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업무의 걸림돌을 악당이라 상상해도 어차피 상상일 뿐이니 그리 잘못은 아니지 않겠는가.

에이콘출판   
최근작 :<RESTful Web API 패턴과 모범 사례>,<해석 가능한 AI>,<125가지 문자열 알고리듬>등 총 1,226종
대표분야 :프로그래밍 언어 7위 (브랜드 지수 148,041점), 그래픽/멀티미디어 15위 (브랜드 지수 20,71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