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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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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 데이터 과학 시리즈. 이 책은 아마존닷컴에서 평균 별점 5개로 독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데이터 과학 입문서다. 누구나 사용하는 엑셀(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해 데이터 과학과 비즈니스 분석의 복잡한 알고리즘을 한눈에 보이듯 알려준다. "빅데이터가 중요하고 우리 회사도 도입한다고 하던데... 그게 뭐지?"라고 막연해 하는 실무 담당자들이나 "데이터 과학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 걸까?"라며 새로이 공부를 시작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아울러, 이미 웬만한 빅데이터 책은 여러 권 보았지만 단순한 기술 활용에서 별다른 영감을 얻지 못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빅데이터에서 통찰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출발점을 제공한다. 어렵지 않은 엑셀 예제들로 시작해 R로 마무리하며, 데이터 과학을 유쾌하고 쉬우며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흔치 않은 책이다. 일반 선형 모델, 앙상블 모델, 나이브 베이즈 등을 사용한 인공지능, k-평균, 구상 k-평균, 그래프 모듈성 등을 사용한 군집화, 비선형 프로그래밍과 유전 알고리즘 등을 비롯한 최적화, 시계열 데이터 작업과, 지수 평활법을 사용한 예측 방법, 리스크를 정량화하기 위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단일 차원, 다차원에서 이상점 탐지 등을 다루고 있다.
: 이 책은 현대적인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손쉽게 구현하도록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제 딱딱한 교재나 학술적인 문서를 읽는 데 더는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 포먼이 우리 회사에 입사 면접을 왔을 때, 그는 켄터키 주의 명예 장교처럼 정장을 차려입고 도착해서 바베큐, 레이저, 오렌지 과즙 등에 대한 잡담을 늘어 놓았다. 한참 떠들고 나서는, 간단한 스프레드시트를 가지고 회사의 복잡한 빅데이터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설명했다. 서버 클러스터나 메인프레임 컴퓨터, 하둡 같은 것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그저 엑셀만 가지고 설명할 뿐이었다. 나는 그 자리에서 그를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간단한 수학과 기초 스프레드시트 수식을 사용해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진이 여러분을 데이터 과학자로 채용하게 만드는 기법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 기업 분석팀이라면 반드시 존 포먼의 도움이 필요하다. 만약 그와 일할 수 없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차선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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