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rn+PACKT 시리즈. 이 책을 통해 각각 구글과 트위터로 대변되는 AngluarJS와 부트스트랩을 배우고 프론트엔드 웹 서버를 구축할 수 있다. AngluarJS가 뼈대라면 부트스트랩은 살을 붙이고 꾸미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쉽게 웹 서버를 만들 수 있다. 책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면 풍부한 AngularJS의 기능과 개발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고, 부트스트랩으로 화면을 구성해 깔끔한 디자인의 웹 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다.
Angular 내장 필터를 알아보고 자체 필터 생성, AngularJS 라우터와 템플릿 시스템으로 멀티뷰 웹앱 제작, 부트스트랩 팀이 만든 많은 플러그인을 사용하기 위해 AngularStrap 적용, 특별한 테마를 만들기 위해 Less를 사용해 부트스트랩 수정, 걸프와 그런트 태스크러너를 사용해 코드를 기반으로 한 앱 유지보수, CRUD의 개념 이해와 구현 등을 다루고 있다.
스티븐 래드포드 (지은이)의 말
HTML과 CSS를 이용한 웹 개발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싶다면 이 책이 적합하다. 이 책을 통해 웹앱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부트스트랩과 AngularJS의 기초부터 각 프레임워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이론을 완벽히 이해한 후, 이론을 토대로 연락처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다.
앱에 필요한 필터, 라우팅, 뷰에 대해 알아보고,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위해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앱과 서버를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트스트랩을 사용해 원하는 스타일로 수정하고, 디렉티브를 만들어 본다. 이와 함께 Less나 걸프(Gulp), 그런트(Grunt), AngularStrap과 같은 추가적인 기술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살펴보고, 그 문제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수많은 스크린샷이 첨부된 단계별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머지않아 웹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경래 (옮긴이)의 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개발을 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무리 여러 번 책을 읽어도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잠깐 두드리면 이해가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AngularJS와 부트스트랩을 배우는 가장 좋은 책입니다.
구글에서 관리하고 있는 오픈소스 웹 개발 프레임워크 AngularJS는 그 기능과 편리함으로 수많은 유저를 끌어 모았고 유저의 수가 기술의 발전과 직결되는 오픈소스의 특성상 현재는 단점을 발견하기 힘든 프레임워크로 성장했습니다. 트위터에서 시작된 부트스트랩 역시 AngularJS와 비슷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웹 세상을 발 빠르게 따라가기 위해선 적절한 오픈소스 기술을 신속히 조합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AngularJS와 부트스트랩은 완벽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멋
진 웹사이트가 완성되어 있을 것이고 유연한 확장성과 효율적인 생산성의 장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면을 빌려, 개발뿐만 아니라 인생의 영감을 불어넣어 주신 허태명 책임님, 현수명 책임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히 번역 리뷰를 비롯해 사소한 요청에도 최선을 다해준 장준호 님에게도 감사함을 표합니다. 부족한 저와 함께 책의 출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에이콘출판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번역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퇴근하고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함을 이해해주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 노력해준 왕지은 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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