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 ‘장사의 신’ 이순희 사장? 난 이 호칭보다 이순희 교수라는 호칭을 더 사랑한다. 굶기가 밥 먹기보다 더 많았던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졸업하자마자 봉제 공장, 빵 공장, 니트 공장, 식모살이까지 안 해본 것 없는 그녀는 시장 바닥에서의 숱한 실패를 딛고 성공하여 63세에 중학교 검정고시 도전, 결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외래교수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석사학위까지 거머쥐었다. 왜? 어린 시절 꿈이 ‘교수’였기 때문이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녀의 무한질주는 10년 후 그녀를 궁금케 한다. 설렌다. 무한대 우리네 인생!
서진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나노IT디자인융합대학원장 교수) :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이순희 대표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분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삶에 대한 고민과 결정을 하며 그녀에게 응원을 보내왔는지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자신의 삶을 가꾸면서 가족에게 베푼 그녀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했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