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시작된 스몰하우스 바람은 이제 한국에서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집에서 어떤 요소를 빼고 어떤 요소를 더해야 할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건축주와 함께 집의 가치를 찾아나가는 것으로 유명한 저자 건축가 임형남 · 노은주 부부는 몸에 맞는 옷처럼 적당하면서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짓기 위해 어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지 이야기한다. 내 삶에 맞는 집을 짓기 위한 키워드 9가지 ‘로망, 시작, 시간, 놀이, 자아, 가족, 공부와 휴식, 자연, 전통’ 을 제시하고, 라이프 맞춤 집짓기의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아홉 집의 사례를 통해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내 삶에 꼭 필요한 공간만 담아, 내가 꿈꿔온 집의 로망을 실현하는 법을 소개한다.
저자들은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 왔던 집의 물리적 크기가 실은 아주 상대적인 것이고, 우리 삶에 필요한 최소의 공간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집에 대한 환상이 ‘채우기’였다면 이제는 기름기와 먼지를 덜어낸 ‘질리지 않고 담백한 집’, 그러나 다른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집’을 꿈꿀 때라고 말이다. 작은 집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꾸면 내가 살고 싶었던 집을 충분히 지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최근작 :<집의 미래> ,<나무처럼 자라는 집> ,<공간을 탐하다>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건축은 땅이 꾸는 꿈이고, 사람들의 삶에서 길어 올리는 이야기다. 임형남·노은주 부부는 땅과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둘 사이를 중재해 건축으로 빚어내는 것이 건축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들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동문으로, 1999년부터 함께 가온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가온’이란 순우리말로 가운데·중심이라는 뜻과 ‘집의 평온함(家穩)’이라는 의미를 함께 갖고 있다. 가장 편안하고, 인간답고,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궁리하기 위해 이들은 틈만 나면 옛집을 찾아가고, 골목을 거닐고, 도시를 산책한다. 그 여정에서 집이 지어지고, 글과 그림이 모여 책으로 엮인다.
2011년 ‘금산주택’으로 한국공간디자인대상을, 2014년 ‘루치아의 뜰’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리사랑상을, 2020년 ‘제따와나 선원’으로 아시아건축사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미국의 디지털 건축 미디어 플랫폼 ‘아키타이저(Architizer)’가 ‘가온건축’을 한국 최고의 건축사사무소 1위에 선정했다.
저서로 『나무처럼 자라는 집』(20주년 기념판), 『공간을 탐하다』, 『건축탐구 집』, 『도시 인문학』, 『집을 위한 인문학』, 『골목 인문학』,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 『생각을 담은 집 한옥』, 『그들은 그 집에서 무슨 꿈을 꾸었을까』, 『집, 도시를 만들고 사람을 이어주다』, 『사람을 살리는 집』, 『작은 집 큰 생각』, 『이야기로 집을 짓다』, 『서울 풍경 화첩』 등이 있다. EBS <건축탐구-집>에 출연해 집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을 전했다. 임형남은 2023년부터 (사)새건축사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작 :<집의 미래> ,<나무처럼 자라는 집> ,<공간을 탐하다>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건축은 땅이 꾸는 꿈이고, 사람들의 삶에서 길어 올리는 이야기다. 임형남·노은주 부부는 땅과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둘 사이를 중재해 건축으로 빚어내는 것이 건축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들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동문으로, 1999년부터 함께 가온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가온’이란 순우리말로 가운데·중심이라는 뜻과 ‘집의 평온함(家穩)’이라는 의미를 함께 갖고 있다. 가장 편안하고, 인간답고,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궁리하기 위해 이들은 틈만 나면 옛집을 찾아가고, 골목을 거닐고, 도시를 산책한다. 그 여정에서 집이 지어지고, 글과 그림이 모여 책으로 엮인다.
2011년 ‘금산주택’으로 한국공간디자인대상을, 2014년 ‘루치아의 뜰’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리사랑상을, 2020년 ‘제따와나 선원’으로 아시아건축사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미국의 디지털 건축 미디어 플랫폼 ‘아키타이저(Architizer)’가 ‘가온건축’을 한국 최고의 건축사사무소 1위에 선정했다.
저서로 『나무처럼 자라는 집』(20주년 기념판), 『공간을 탐하다』, 『건축탐구 집』, 『도시 인문학』, 『집을 위한 인문학』, 『골목 인문학』,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 『생각을 담은 집 한옥』, 『그들은 그 집에서 무슨 꿈을 꾸었을까』, 『집, 도시를 만들고 사람을 이어주다』, 『사람을 살리는 집』, 『작은 집 큰 생각』, 『이야기로 집을 짓다』, 『서울 풍경 화첩』 등이 있다. EBS <건축탐구-집>에 출연해 집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을 전했다. 임형남은 2023년부터 (사)새건축사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위즈덤하우스
최근작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 2> ,<어른의 대화 공부> ,<내 이름은 십민준 : 헬로, 텐민준> 등 총 1,978종
대표분야 :인터넷 연재 만화 1위 (브랜드 지수 651,764점), 성공 1위 (브랜드 지수 1,218,611점), 정리/심플라이프 1위 (브랜드 지수 65,011점)
작지만 작지 않은 집이란 무엇일까
집의 군살을 걷어내고 내 삶에 꼭 필요한 행복을 채운 아홉 집의 이야기
심플라이프는 집짓기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요즘 심플라이프 살림법과 정리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 시작은 집짓기부터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은 집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내 삶에 꼭 필요한 공간만 담아 내가 꿈꿔온 집의 로망을 실현하는 법을 제시한다. 작은 집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꾸면 내가 살고 싶었던 집을 충분히 지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라이프 맞춤 집짓기의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아홉 집의 사례와, 작지만 좋은 집짓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50문 50답을 담았다.
집에서 어떤 요소를 빼고 어떤 요소를 더해야 할까
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시작된 스몰하우스 바람은 이제 한국에서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EBS국제다큐영화제 <작은 집에 산다는 것>, MBC스페셜 <공간혁명 작은 집>, 지금까지 일곱 번째 이어지고 있는 ‘최소의 집’ 전시회 등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그를 입증한다. 실제로 아파트 살 돈으로 작더라도 전원주택이나 상가주택을 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그러나 집에서 어떤 요소를 빼고 어떤 요소를 더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어떤 건지, 어떻게 해야 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지, 다시 되팔 수 있으려면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편이다.
몸에 맞는 옷처럼 내 삶에 맞는 집을 이야기하다
건축주와 함께 집의 가치를 찾아나가는 것으로 유명한 건축가 임형남, 노은주 저자는 이번 책에서 몸에 맞는 옷처럼 적당하면서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짓기 위해 어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지 이야기한다. 내 삶에 맞는 집을 짓기 위한 키워드 9가지는 다음과 같다. ‘로망, 시작, 시간, 놀이, 자아, 가족, 공부와 휴식, 자연, 전통.’ 작지만 살고 싶었던 집의 꿈을 이룬 이들의 스토리를 통해 ‘아 이렇게도 지을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작지만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모든 것
좁은 골목의 낡은 집을 사들였지만 정원과 필요한 공간을 잘 짜 넣은 ‘들꽃이 피어나는 집’,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20년 된 창고를 개조해 따뜻한 신혼집으로 꾸민 ‘언포게터블’, 사람과 집이 함께 자라는 것에 대해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루치아의 뜰’과 ‘초코루체’, 휴일에 캠핑을 가듯 즐겁고 유쾌한 놀이터 같은 집을 만든 ‘상안주택’, 도심 한복판에 나를 지키는 동시에 주변과 조화되는 집을 만든 ‘수오재’, 가족이 모이는 집을 만들기 위해 집 안에 집을 넣은 ‘고회재’, 공부와 휴식의 공간으로 채를 나눠 가족간의 건강한 거리를 확보한 ‘존경과 행복의 집’, 빛과 바람이 통하는 중정을 통해 입지조건을 보완한 ‘유정헌’, 현대식 구조이지만 한옥의 장점을 잘 살린 ‘간청재’ 등 아홉 집의 스토리에는 기획부터 완공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어떤 점을 중시했고 어떻게 구현했는지가 잘 담겨 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두 개의 팁 원고를 넣어 이런 집을 짓기 위해서는 어떤 아이디어가 필요한지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또 책 말미에 집짓기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50문 50답을 담았는데, 2013년 <SBS 정석문의 섹션라디오 ‘집과 사람’>에서 1년간 나누었던 이야기 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내용만 가려 뽑아 정리한 것이다.
비우며 채우는 집짓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자는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 왔던 집의 물리적 크기가 실은 아주 상대적인 것이고, 우리 삶에 필요한 최소의 공간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간 우리가 가지고 있던 집에 대한 환상이 ‘채우기’였다면 이제는 기름기와 먼지를 덜어낸 ‘질리지 않고 담백한 집’, 그러나 다른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집’을 꿈꿀 때라고 말이다. 비우며 채우는 집짓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