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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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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복심', '노무현의 필사' 등 권력의 핵심으로 불렸던 윤태영 청와대 전 대변인. 그가 8여년간 고통스럽게 간직한 노무현의 이야기를 마침내 세상에 꺼내놓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각별한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다룬 팩션이다. 부산.신촌.종로를 잇는 사람과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치밀하게 그려냈다.
<기록>부터 <대통령의 말하기>까지 그간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대통령의 비서관이자 필사로서 세상에 전한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는 이 책 <오래된 생각>에서 전부 소환되어 재해석된다. 2009년 5월 23일 사저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그날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막후의 사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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